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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곰은 모르는 이야기 201653094518.jpg

책 내용

아빠 곰 쓰고, 아들 곰 몰래 고치다! 곰은 어떻게 글을 쓸까? 아빠 곰은 곰의 감수성과 곰의 서정성, 그리고 곰의 섬세함을 모두 쏟아부어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들 곰은 아빠 곰의 생각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다. 이 책은 문학성을 추구하는 아빠 곰과 대중성을 중요시하는 아들 곰의 신경전을 재치 넘치는 글과 독특한 일러스트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20170607_08_01.jpg 20170607_08_02.jpg 20170607_08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문학성과 대중성,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않고 ‘곰의 감수성과 곰의 서정성, 그리고 곰의 섬세함’을 모두 쏟아부어서 글을 써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는 아빠 곰은 꿋꿋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글을 쓴다. 하지만 현실 감각이 다소 떨어지는 아빠 곰의 글은 출판사에서 늘 퇴짜 맞기 일쑤다. 아들 곰은 배트맨이나 인디언, 외계인, 늑대인간 같은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아빠 곰의 글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빠 곰이 잠든 사이에 아들 곰은 급기야 아빠 곰이 써 놓은 원고를 몰래 고치는데, 뜻밖에도 출판사에서 아빠 곰이 보낸 이야기를 출간하겠다는 연락을 해 온다. ‘서정적이면서 동시에 잔인하다’는 출판사의 통보를 받고 아빠 곰은 드디어 자신의 글을 세상이 알아준다며 몹시 기뻐한다. 어떤 분야든지 대중과 소통하며 내공을 쌓는 것이 기본인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여러 편의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때로는 그림책에 직접 글을 쓰기도 하며, 글이나 일러스트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