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책이 싫은 강아지 슬리피의 계략!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길을 잃고 뒤죽박죽 뒤엉킨 상황에서도
모두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재치 있고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책만 읽었다 하면 미간에 주름이 생기는 강아지, 슬리피
루시의 친구 슬리피는 책을 싫어하는 강아지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루시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소리가 슬리피에게는 매우 듣기 싫은 소리지요. 그래서 슬리피는 계략을 꾸밉니다. 모두가 잠든 사이 루시의 동화책을 마구마구 찢어 버린 것입니다.
‘이러면 더 이상 책을 못 읽겠지?’
슬리피는 만족해하며 달콤한 잠에 빠집니다. 과연, 슬리피의 바람대로 루시는 엉망진창이 된 책을 다시는 읽을 수 없을까요?
재치 있는 발상으로 책을 읽는 재미가 두 배!
이게 웬일일까요? 슬리피가 망쳐 놓은 동화책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골디락과 곰 세 마리』, 『알라딘과 요술 램프』까지 유명한 동화 속 주인공들이 여기저기 섞이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지요. 만약 백설공주가 일곱 난장이의 집이 아니라 곰 세 마리의 집에 있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면 골디락은 어디로 가 버린 걸까요? 이처럼 이야기 속 이야기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다소 엉뚱하면서 재치 있는 발상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슬리피처럼 책이 싫은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나아가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거예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만나는 단란하고 정겨운 가족의 모습
슬리피는 루시네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화책을 읽는 루시와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거슬리는 슬리피지만, 슬리피 역시 가족의 일원으로 단란한 가정을 구성하고 있지요. 루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이야기를 듣고, 슬리피는 투덜대면서도 그런 모습을 지켜봅니다. 루시 역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그러했던 것처럼, 슬리피와 친구들에게 이야기들 들려주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 루시와 사고뭉치 반려견 슬리피, 그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만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