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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성을 지켜라 korea.jpg

책 내용

세상의 모든 길고양이들을 위한 그림책 반려동물 시대라고 할 만큼 고양이나 강아지를 기르는 집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나 강아지를 버리는 집도 많아졌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려진 길고양이들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고양이들도 엄연히 소중한 생명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고양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로 그림책 작가인 저자가 길고양이를 만나고 기르며 느꼈던 이야기를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저자는 우주 어딘가에 고양이 행성이 있어 길고양이들이 평화롭고 즐겁게 살아간다고 상상합니다. 고양이 몽몽과 사람인 친친은 단짝으로 고양이 행성에 함께 놀러갑니다. 그때 길고양이를 괴롭히는 벌렁코와 뾰족턱이 고양이 행성에 쳐들어옵니다. 그들은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을 상징할 수도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지닌 어린아이 친친은 단짝인 고양이 몽몽을 위해 함께 싸우기로 결심하고 용감하게 나섭니다. 우정을 지키고 불의에 맞서는 어린아이를 보며 독자인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간직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거북이, 강아지 등을 소재로 재미있는 그림책 작업을 해온 유설화 그림책 작가의 사랑스럽고 다채로운 고양이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에게 고양이 행성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20170629_01_01.jpg 20170629_01_02.jpg 20170629_01_03.jpg 20170629_01_04.jpg 20170629_01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살고 있고, 세상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그림책에 담아내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노란 프라이팬』, 『국회의원 서민주, 바쁘다 바빠!』, 『기똥찬, 공부왕 되다』, 『사라진 축구공』, 『유비야, 공자를 부탁해』, 『물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 『조선 갑부 흥보의 흥보은행 설립기』 등에 그림을 그렸고, 『슈퍼 거북』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