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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와 걱정방울 2016519184337.jpg

책 내용

걱정으로 끙끙 앓고 있는 아이, 부모,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주인공 재원이는 걱정이 아주 많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 시선이 두렵지요.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고, 어떤 친구는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습니다. 또, 옷을 너무 두껍게 입지는 않았는지, 수영복을 잘 못 입지는 않았는지 걱정합니다. 때로는 어른들이 쉽게 상상하지 못할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외계인에게 잡혀갈까봐, 커다란 괴물이 나타나 자신을 괴롭힐 것만 같아 불안하지요. 어느새 재원이의 머릿속은 걱정들로 빽빽해집니다. 하지만, 재원이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지 못하는데, 엄마 아빠는 너무 바빠 보이고, 걱정을 털어놓는다 하더라도 친구들은 자신을 놀리고, 선생님은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할 것만 같기 때문이죠. 이러한 재원이의 걱정은 재원이의 엄마와 아빠에게도 전염되어 버립니다. 『재원이와 걱정방울』은 걱정을 털어놓고, 이를 편견 없이 들어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세심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걱정이 방울이 되어 답답한 마음에서 떠나가는 장면은 유머러스하고 섬세하지요. 말풍선 속에 표현되어 있는 걱정들을 읽어내는 것도 즐겁습니다. 이 그림책은 독자가 말풍선 안에 그려진 걱정들을 살펴보며, 자신의 걱정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20170706_04_01.jpg 20170706_04_02.jpg 20170706_04_03.jpg 20170706_04_04.jpg 20170706_04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1. 걱정으로 끙끙 앓고 있는 아이, 부모,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주인공 재원이는 걱정이 아주 많다.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 시선이 두렵다.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고, 어떤 친구는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 또, 옷을 너무 두껍게 입지는 않았는지, 수영복을 잘 못 입지는 않았는지 걱정한다. 때로는 어른들이 쉽게 상상하지 못할 걱정을 하기도 한다. 재원이는 외계인에게 잡혀갈까봐, 커다란 괴물이 나타나 자신을 괴롭힐 것만 같아 불안하다. 또, 욕조의 작은 구멍 속으로 자신이 빨려 들어가 사라질 것만 같아 걱정하고, 깜깜한 밤에 자려고 눈을 감았을 때, 그림자 속에 무언가 숨어 있진 않을지 무서워한다. “재원이는 정말 많은 걱정들로 머릿속이 꽉 차서, 어지럽고, 몸의 모든 느낌이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어느새 재원이의 머릿속은 걱정들로 빽빽해졌다. 하지만, 재원이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지 못하는데, 엄마 아빠는 너무 바빠 보이고, 걱정을 털어놓는다 하더라도 친구들은 자신을 놀리고, 선생님은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할 것만 같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원이의 걱정은 재원이의 엄마와 아빠에게도 전염된다. 재원이의 부모님은 재원이의 학교생활을 걱정하고, 재원이가 길을 잃진 않을지, 또 수학시험에서 빵점을 맞아 올까봐 걱정하기도 한다. 말풍선 안 그림으로 재치 있게 표현되어 있는 재원이와 재원이의 부모님의 서로 다른 걱정들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우며, 유머러스하고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2. 재원이와 강아지 복돌이를 통해 배우는 소통의 중요성 정말 다행인 건, 재원이에게는 아무런 걱정이 없는 강아지 친구 복돌이가 있다는 것이다. 복돌이는 재원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걱정을 이야기해보자고 말한다. “자, 이야기해보자!” 그래서 재원이는 이야기하고, 복돌이는 가만 가만 들어준다. “재원이가 말하는 대로, 머릿속에 있던 걱정들이 방울이 되어 밖으로 나와 방 안을 둥둥 떠다녔어요. 어느새 방 안은 하나하나 걱정들이 담긴 방울들로 가득 찼어요.” 재원이가 이야기하고, 복돌이가 들어주는 가운데 걱정들은 방울 방울이 되어 재원이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머릿속에서 하나 둘 떠나간다. 3. 퐁! 퐁! 퐁! 걱정들을 터뜨려 없애자 밖으로 나온 걱정들은 재원이가 생각했던 것과 매우 달라 보인다. 꺼내 놓아보니 어떤 걱정들은 정말 작고, 어떤 걱정들은 참 우스꽝스럽다. 복돌이와 재원이는 걱정방울들을 신 나게 뻥 차고, 태권도 손날치기로 얍! 터뜨린다. 이렇게 걱정이 덜어지는 과정은 걱정방울을 퐁퐁 터뜨려 없애는 모습으로 재치 있게 표현되어 있다. 이처럼, 〈재원이와 걱정방울〉은 혼자 떠안고 있는 감정들을 나눌 수 있도록 독려하는 세심한 그림책이다. 걱정들에 파묻혀 혼자서 끙끙 앓지 말라고 격려해주는 고마운 그림책이기도 하다. 4.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 〈재원이와 걱정방울〉은 걱정을 털어놓고, 이를 편견 없이 들어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세심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걱정이 방울이 되어 답답한 마음에서 떠나가는 장면은 유머러스하고 섬세하다. 말풍선 속에 표현되어 있는 걱정들을 읽어내는 것도 즐겁다. 이 그림책은 독자가 말풍선 안에 그려진 걱정들을 살펴보며, 자신의 걱정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 그림책은 “걱정”이라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이만을 위한 책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가득 찬 현대 사회에서 걱정을 털어 놓고, 이러한 걱정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과정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몇 가지 중요한 물음표를 남길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속에 가득 쌓인 걱정들을 편하게 꺼낼 수 있는가? 그리고 아무런 편견 없이 이를 들어주는 강아지 복돌이와 같은 친구가 있는가? 또, 당신은 걱정 많은 또 다른 “재원”이에게 “복돌이”와 같은 따스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가?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이스트 서섹스 East Sussex에 거주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15세에 만화가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작품은 Private Eye, Punch and The Spectator를 포함하여 수많은 잡지와 인쇄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Color Thief (Bloomsbury)와 Good Night, Firefly (Macmillan) 등 여러 아동 도서를 저술하고 삽화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