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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북극곰 ‘고마’와 남극펭귄 ‘페리페리’의 여름휴가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은 누가 먹었을까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북극곰 ‘고마’와 남극펭귄 ‘페리페리’는 더위를 함께 이겨내며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었어요. 둘이 함께 있으면 매일 매일 신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두 친구에게 속상한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유난히 더위를 타는 북극곰 고마는 매일 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잠이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이 하나만 남게 되었어요. 고마는 잠시 고민했지만 친구 ‘페리페리’와 다음 날 나눠 먹으려고 아이스크림을 남겨 놓고 잠이 들었어요. 고마가 잠든 후 자다가 깬 페리페리도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침을 꿀꺽 삼켰어요. 페리페리도 고마처럼 친구를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남겨 놓을까요? 페리페리가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운다면 두 친구의 우정은 변함없을까요? 친구와 다투거나 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마음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좋은 생각이 떠오를 거예요. 금방 생각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일도 많답니다. 20170721_09_01.jpg 20170721_09_02.jpg 20170721_09_03.jpg 20170721_09_04.jpg 20170721_09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저자 달로는 작고 약하고 부족한 것에 시선이 머물며 설명보다는 이야기로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매일 밤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보여주고 새로운 이야기도 지어내다가 어느새 그림책을 사랑하게 되었다. 15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해 오며 쌓은 디자인과 일러스트에 상상력을 더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행복해지는 그림책 만들기에 나섰고, 첫 작품으로 <별 하나만 부탁해>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