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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에 무엇이 있을까? korea.jpg

책 내용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겸손은 배움의 출발점 어느 마을 뒷산에 커다란 동굴이 있었습니다. 동굴을 가장 잘 안다고 큰소리를 치던 약초꾼이나 사냥꾼은 결국 동굴에 갇히고 말았어요. 동굴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고 무사히 빠져나온 건 동굴에 대해 모른다고 했던 노인뿐이었어요. 뭐든지 다 아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얕은 지식은 얼마 못가 들통이 나기 마련이에요. 반대로 누구보다 많은 지식을 쌓았지만 스스로 늘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며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는 게 더 많아진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하죠.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해 늘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이야기 속의 노인도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노인은 동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그런 겸손한 마음 덕분에 노인은 동굴에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답니다. 내가 모르는 것과 나에게 부족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소크라테스는 겸손이야말로 배움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어요. 짧은 지식만으로 섣불리 아는 척하는 사람들은 더 깊은 지식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하지만 자신이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배움의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지요. 자신의 부족함이나 모자람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더 많이 채우고 성숙해질 수 있는 바탕이 되니까요. 20170801_03_01.jpg 20170801_03_02.jpg 20170801_03_03.jpg 20170801_03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마음봄 인성동화〉 어떤 책인가요? 진정한 인성 교육은 나와 너와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봄 인성동화〉시리즈는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의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왜 〈마음봄 인성동화〉 일까요? -유아 교육 전문가의 기획과 구성 유아기는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 시기에 자리 잡은 바른 인성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은 이야기 신화·전설·민담을 비롯해 장자·노자·소크라테스·쇼펜하우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았습니다. -균형 있는 구성 교육부에서 발표한 인성 덕목, 서울시 교육청의 인성 교육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자기 성찰 ? 타인 존중 ? 시민 의식의 3개 대주제 아래 25개 인성 덕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습니다. -순수 미술 작가들이 펼치는 한 차원 높은 일러스트 단순 삽화가 아닌 순수 미술 작가들의 세계관이 담긴 그림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한 차원 높여 줍니다. -인성 교육 전문가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해설 학교, 기관에서 수십 년 활동한 인성 교육 전문가의 해설이 이야기 속에 담긴 인성 주제를 더 넓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공화랑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벽화연구소 책임연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