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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 2016519184337.jpg

책 내용

부커상 수상자 로디 도일의 첫 번째 그림책 이 책을 지은 로디 도일은 부커상을 받은 작가랍니다. 부커상이란 매년 영국연방 국가에서 영어르 씌어진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이에요. 로디 도일은 자신의 개인적인 성장 배경 때문에 이 책을 썼다고 해요. 그의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도일의 어머니가 할머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얼굴』에 등장하는 셔본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셔본은 아일랜드에 사는 한 소녀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셔본이 어릴 때 돌아가셨지요. 셔본은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리려고 노력하지만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요. 의기소침해 있는 그녀에게 누군가가 이렇게 말합니다. 거울을 보렴, 거기에 너의 엄마가 있단다. 점점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셔본, 그녀의 어머니는 셔본의 몸과 마음 속에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따뜻한 그림과 더불어 즐기는 부커상 작가의 이야기, 『엄마의 얼굴』은 모성의 의미와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70807_01_01.jpg 20170807_01_02.jpg 20170807_01_03.jpg 20170807_01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얼굴, 어른이 되어서도 언제나 그리운 얼굴, 엄마의 얼굴입니다. 부커상 수상 작가 로디 도일의 탄탄한 스토리 이 작품은 1993년 부커상 수상 작가인 로디 도일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부커상은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로 영국 문학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합니다. 로디 도일은 실제 자신의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이야기꾼인 로디 도일에 의해 얼핏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가 놀랍도록 따뜻한 이야기가 되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파스텔 톤의 그림들은 그 감동이 배가 되게 하지요. 아이와 함께 감동을 나눠 보세요. 누구나가 오래도록 기억할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입니다. 눈을 감고 엄마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나요?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셔본은 엄마가 했던 우스갯소리를 기억합니다. 마로니에 열매를 따도록 떠받쳐 주던 엄마의 손길도 기억합니다. 엄마가 두르던 물방울무늬 스카프도 찾아냈어요. 하지만 엄마의 얼굴은 한사코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슬픔에 빠져 있던 셔본에게 누군가 비밀을 알려주었어요. 그 비밀은 엄마의 얼굴뿐 아니라 세 식구가 함께 웃고 살았던 나날의 기억까지 돌려주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슬픔을 극복하는 힘이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 셔본은 엄마가 없는 외로운 아이지만 조금도 삐뚤어지지 않았습니다. 말을 안 듣거나 말썽을 피우지도 않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냅니다. 그러나 셔본은 슬픔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아빠 앞에서도 말이죠. 그렇게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 두어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던 셔본의 슬픔은, 엄마의 얼굴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눈물이 되어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아빠와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슬픔을 극복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이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은 이 세상에 슬픔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함께 그 슬픔이 언젠가는 극복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누구와 어디에 있든 엄마가 항상 함께할 거라는 사실도요. 이것이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보여 주어야 할 이유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freyablackwood

 

영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습니다. 화가와 건축가인 부모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드니 공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안녕』으로 201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의 얼굴』, 『이젠 안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