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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절대로 열지 마시오! 201652093446.jpg

책 내용

이 책을 열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책을 펼치면 아이와 글쓰기가 친해지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 책을 열지 말라는 이유는 이 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절대 열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책을 열면 주인공 돼지가 인상을 쓴 채 따라다니지 말라고 투덜댑니다. 자꾸 따라다니면 좋은 글을 쓸 수가 없다나요? 실제로 돼지는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 무진 애를 씁니다.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단어를 모으고 제대로 엮어서 풀칠도 하고 못질도 해서 문장들을 만들어 내지요. 돼지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면 마침내 글쓰기의 비법을 알게 됩니다. 20170807_02_01.jpg 20170807_02_02.jpg 20170807_02_03.jpg 20170807_02_04.jpg 20170807_02_05.jpg 20170807_02_06.jpg 20170807_02_07.jpg 20170807_02_08.jpg 20170807_02_09.jpg

출판사 보도자료

글쓰기를 하나의 놀이처럼 재미있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의 글쓰기는 아무렇게나 적어 놓은 낙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글은 문자로 된 것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낙서, 알아보기 힘든 긁적거림까지 포함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종이에 자신의 생각을 옮겨 본 아이가 커서도 글을 잘 쓸 수 있습니다. 이 책은,“처음부터 멋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를 종이 위에 옮겨 적는 일을 즐겨 봐.”라고 일러줍니다. 이 책에서처럼 “넘기지 말랬지! 나 좀 따라다니지 마!”라고 불평을 널어놓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고 말이죠.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 직접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독자와 필자의 역할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에 있습니다. 우리의 돼지도 인정하듯이 책을 완성하게 되기까지는 따라다니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열심히 책장을 넘긴 독자의 힘이 큽니다. 우리는 책의 세계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만큼은 두 세계가 만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독자가 책의 세계로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 책을 완성하고, 책 속 주인공은 우리의 세계로 들어와 고맙다는 인사를 하니까요. 책이 어렵고 지루하지만은 않으며 우리와 늘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생생한 손글씨와 귀여운 돼지 캐릭터 이 책 속의 글자는 전부 사람이 쓴 글씨(캘리그래피)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써 놓은 글을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친근하지요. 또 이 책의 주인공은 돼지해를 맞아 더욱 친근해진 동물, 바로 돼지입니다. 우리의 돼지는 결코 귀엽다고는 할 수 없지만, 무척이나 깜찍 발랄합니다. 눈썹과 입 모양의 사소한 변형이 온갖 표정을 만들어 냅니다. 다양한 표정을 가진 돼지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아이를 책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초등 1학년 아이가 이 책을 아주 좋아해요. 그림이 재미있어서 몇 번이고 읽었답니다. 아이가 좀 더 긴 글을 쓰게 되면 또다시 보여 줄 생각입니다.” - 미국 아마존 서평 중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베스트셀러《사자와 생쥐, 둘 중 누가 이겼을까?》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가족이 있는 브뤼셀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는 뉴욕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