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3가지가 다른 그림책!
일반 그림책과는 3가지가 다르다.
하나, 이 책은 뮤지컬북이다.
책을 읽으면서 대사를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장단이 익혀진다. 그리고 그 말장단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한 편의 장단뮤지컬 완성되는 것이다.
말장단을 듣고 싶다면? QR코드를 찍어서 핸드폰으로 바로 들으면 된다.
둘, 이 책은 놀이책이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이야기는 그 자체로 완결된 동화 작품이자 동시에 놀이의 백그라운드 스토리이다. 백그라운드 스토리란 게임 등에서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말한다. 다시 말해 이 책에 나온 인물과 사건, 말장단을 이용해 바로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셋, 이 책은 교과서다.
유·초등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7가지 기본 장단으로 두 권의 동화책을 만들었다.
소리가 들리는 동화1 『호박 따 주소』에는 인사굿, 휘모리, 동살풀이 장단으로 만든 3가지 이야기 실려 있다.
소리가 들리는 동화2 『방귀마을 방귀잔치』에는 굿거리, 자진모리, 세마치, 중중모리 장단으로 만든 4가지 이야기 실려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배워야 할 7가지 장단을 저절로 배우게 된다.
10여 년에 걸쳐 완성 된 프로젝트!
이 책은 책상머리에 앉아서 하루아침에 쓴 책이 아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7가지 기본 장단에 맞춰 말장단을 만들고, 장단에 맞춰 놀이를 만들고, 아이들과 실제 놀이를 하면서 검증하고 수정하고 또 검증하고……. 그 뿐만이 아니다. 말장단으로 노래를 만들고, 음원을 제작하고…….
결코 한두 명이 할 수 있거나 한두 해에 완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 것이다. 오직 국악놀이연구소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프로젝트였다. 국악놀이연구소는 2000년에 창립한 후 유·초등생들에게 어떻게 장단을 ‘몸에 배게’ 가르칠까라는 일관된 고민을 해왔다. ‘몸에 배게’ 교육한다면 서너 살짜리 유아도 굿거리, 세마치, 중중모리 장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연구원들과 강사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리고 마침내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었다. 바로 소리가 들리는 동화 『호박 따 주소』, 『방귀마을 방귀잔치』가 그 결과물이다.
내가 장단을 만든다!
이 그림책은 장단 프로젝트의 시작일 뿐이다.
프로젝트의 완성은 독자 스스로가 주변 소리를 장단으로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장단이 ‘몸에 배고 저절로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자, 바로 장단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