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에 지쳐 점점 더 허약해져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한 글과 그림으로 어루만져준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의 작가 선미화 씨가 두 번째 그림 에세이를 선보였다. 미술치료를 공부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려야겠다 다짐했다던 작가는 여러 마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삶과 소통하고 있는데, 이번 책은 첫 번째 책 이후 몇 번의 계절이 분주히 흘러가고 그 계절이 쌓인 오늘에 대해 작가의 마음을 담아 엮은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오늘, 당신의 하늘은 무슨 색인지, 당신의 계절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그냥 지나쳤던 당신의 진짜 마음을 작가의 마음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출판사 보도자료
프롤로그_당신의 계절은 안녕하신가요
하나. 봄은 올까
시작의 이유|아직은 서툰 인생|잘하고 싶은 마음|믹스커피 한 잔과 라면 한 봉지|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순간의 기록|이래도 괜찮지 않을까|단지 마음이 바쁠 뿐이었다는 걸|마음속 작은 틈을 발견하는 순간|달팽이 속도|천천히, 하나씩 그렇게 사는 것|용기 더하기|마음의 나이|어떤 날의 감기|헤어짐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라면|덧없이 흘러가던 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아니었음을|봄은 온다
둘. 한여름의 파도
한여름의 파도|마음을 들여다본다는 건|너는 그런 사람이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너와 나 사이의 공간|말로 할 수 없는 것|마음을 대하는 태도|함께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서툰 위로의 말_ 부치지 못한 편지|모두 그렇게 하루의 시간만큼 변해가는 거겠죠|그저 말 한마디|믿음이라는 선물|이해한다는 건|그럼에도|당신 덕분에|삶의 빈자리를 채우는 밤|별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었던 건지도 몰라요|기쁨의 순간에도 누군가에 대한 작은 배려는 필요하다
셋. 외로움은 꽃이 된다
계절이 품은 그리움|떠나야만 알 수 있는 것|그저 지나가는 삶의 많은 순간들 중 하나|본다는 것|인생의 길을 걷는다는 것|잊혀진 기억이 이끄는 곳|느린 여행|애써도 갈 수 없는 길|마음을 나눌 누군가 있다는 것|오해라는 이름의 매듭|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보통사람 되기|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편한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알고 있지만 쉽게 하지 않는 것들|혼자여야 하는 시간|삶은 영화 같지 않다는 것|매번은 아니고, 가끔|균형 잡기|행복의 속도
넷. 마음의 온도
한 걸음 더하기 한 걸음|마음 운동|마음의 그림자|모든 것이 끝나고 난 뒤|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마음을 이야기한다는 건|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우연한 인생|의외의 순간|다시라는 말의 설렘|도착하기 위해서만 걷는 것은 아닙니다|조금은 손해여도 괜찮은 일|너무 늦지 않았기를|나와 함께 걷는 사람|오늘의 하늘은 어떤 색을 품고 있나요|행복에게 말 걸기
에필로그_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오늘
홍익대학교에서 조소, 숙명여자대학원에서 아동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그림책을 포함, 다양한 분야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에세이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를 쓰고 그렸으며, 청소년 소설 ≪거짓말처럼 거짓말을 끝냈어≫의 표지 그림과 그림책 ≪아기 목마 트로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