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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엄마, 아빠는 고향에 가는 걸, 왜 ‘집으로’ 간다고 할까요? 사실 세 남매는 그 마음을 잘 몰랐어요. 멕시코 고향 마을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그 알쏭달쏭한 의미를 차츰 알게 되었지요. 처음 본 친척과 마을 사람들은 더없이 따뜻하게 맞아 주었고, 아빠와 엄마는 잠옷 바람으로 춤을 출 정도로 자유롭고 행복해 보였어요. 부모님이 왜 그 곳을 떠났는지, 부모님과 이민 2세인 자신들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깨닫게 한 소중한 여행이었습니다. 테두리 배경을 장식한 멕시코 전통 인형 사진들, 거친 붓질에 알록달록 채색한 그림은 멕시코 고유의 느낌을 살릴 뿐 아니라, 고향을 찾는 이들의 환한 마음을 더욱 밝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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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뉴욕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에서 자랐습니다.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의 권유로 미술을 시작했고, 미술반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하여 캘리포니아로 가서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새로운 그림 기법을 개발하여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브 번팅과 함께 만든 『연기 자욱한 밤 Smoky Night』이 그의 첫 작품입니다. 『집으로』와 『12월』도 이브 번팅과 함께 작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