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은행잎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 노랑은행잎의 꿈 』은 은행나무 가지에 걸린 노랑풍선이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면서 은행잎들과 지내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봄볕에 파릇파릇 자라나는 어린 은행잎은 샛노란 빛 풍선을 부러워하며 하루빨리 노랗게 물들고 싶어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장대비를 맞게 된 풍선에게 커다란 우산이 되어주는 은행잎들, 노랑풍선은 고마워서 은행잎들의 노랗게 물들고 싶은 소원을 하늘에 꼭 전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은행잎들이 예쁜 노랑 은행잎이 되던 날, 쭈글쭈글 쪼그라든 풍선은 결국 은행나무에서 떨어지고, 눈물로 몸이 무거워진 은행잎들도 하나 둘 나무에서 떨어지고 말아요.
노랑풍선은 은행잎들의 소원을 하늘에 전했을까요? 과연 은행잎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은행나무에 매달리게 된 노랑풍선과 은행잎이 나누는 대화입니다. 은행잎의 소원을 노랑풍선은 하늘에 전달할 수 있을까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어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다음 페이지에 벌어질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이서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작지만 소중한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의의 소리를 듣고, 작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아끼는 따뜻한 소통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내용의 동화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교육원 꼭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였습니다. 곁에 없는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던 날, 유독 밝게 빛나던 달빛이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날의 위로가 소중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