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 한 권의 책으로 두 가지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앙큼한 고양이 루시의 비밀스러운 일과를 그린 『고양이의 비밀스러운 하루』는 마치 두 권의 책을 한 권으로 합쳐 놓은 듯한 독특한 구성이 눈길을 끕니다. 책의 앞과 뒤에서 각각 시작되는 고양이 루시와 소년 루크의 이야기는 결국 가운데에서 하나로 만나게 됩니다.
상쾌한 아침, 루시는 소년의 눈을 피해 바깥세상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신 나게 다람쥐를 쫓고,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훔쳐 먹으며, 옷 가게에서 뒹굴거리며 놀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디선가 들려온 소년의 기척에 화들짝 놀란 루시는 귀가를 서두르고, 가까스로 집에 돌아와 루크 몰래 재미난 하루를 보낸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 합니다. 같은 날 아침, 소년 루크는 서둘러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 집을 나서기 전, 루크는 여느 때처럼 소파에서 늘어지게 잠을 자고 있는 루시를 보며 게으른 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수업을 다 마친 루크는 엄마가 부탁한 물건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에 들릅니다. 또 집으로 오는 길에 옷 가게에 있던 친구와 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루크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낮잠을 자고 있는 루시가 보입니다. 루크는 하루 종일 집에서 잠을 자던 루시가 왜 피곤해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각각 루시와 루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읽고, 자연스럽게 하나의 상황에도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며 생각의 넓이를 키워갈 것입니다. 또 장면 곳곳 숨바꼭질하듯 숨어 있는 둘의 모습을 직접 찾아내면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비슷한 듯 다른 그림들을 비교해 보세요!
『고양이의 비밀스러운 하루』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상황들로 흥미를 이끄는 책입니다. 또 다양한 상황을 각각 다른 시각에서 보여 주는 입체감 있는 장면 구성도 눈에 띕니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두 이야기의 그림을 비교해 보면서, 아이들의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