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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꼬옥 안고 있어요! 2016519184314.jpg

책 내용

아빠곰과 아기곰이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숲으로 산책을 갑니다. 아기곰은 구름이 산을 안고 있다고, 모두 사랑스럽게 꼭 붙어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아빠곰은 아기곰에게 이 세상은 전부 다 꼭 감싸 안고 있다고 하지요. 세상 전부가 안고 있다고요? 엄마, 아빠만 나를 안아 주는 줄 알았던 아기곰은 아빠곰의 말이 궁금합니다. 아빠곰은 사람과 사람, 동물과 동물, 사람과 동물만 안아 주는 것이 아니라, 꽃과 나무도 포옹을 하고 가스와 먼지가 서로 꼭 안아 주면서 별을 만들어 내는 등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서로 안아 주고 있어서 가능한 일임을 아기곰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20171027_03_01.jpg 20171027_03_02.jpg 20171027_03_03.jpg 20171027_03_04.jpg 20171027_03_05.jpg 20171027_03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가야, 이 세상은 전부 다 꼭 감싸 안고 있어.” 이 세상에 있는 우리 모두는 서로서로 안고 있다는 신비한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와 아이, 엄마와 아빠, 아이와 아이, 사람과 사람 또는 동물하고만 안을 수 있다고 보통 생각합니다. 〈모두 꼬옥 안고 있어요!〉에서는 엄마와 아이, 아이와 동물 외에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모습이 서로 안아 주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스와 먼지가 서로 꼭 붙어서 별을 만들어 내고, 바다는 근사한 파도로 바닷가를 감싸 주고, 눈은 산을 하얗게 둘러싸 줍니다. 생각이 꿈을 안아 주면, 멋진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세상 모두가 안아 주고 있으며, 세상은 끝없는 우주를 안아 주고 있습니다. “아빠, 윙윙 벌 소리 들려요? 벌떼가 우리 집에 오면 꿀이 생길 거예요! 꿀도 누가 안아 준 거예요?” “당연하지, 벌이 꽃을 꼭 안아 주어야 우리가 좋아하는 꿀이 생긴단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3년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밀라노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수많은 그림책을 출판했습니다. 지금은 카프리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