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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 2016519141626.jpg

책 내용

전 세계 베스트셀러 『창가의 토토』, 어린이 버전으로 출간!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참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현대 고전! 전 세계 베스트셀러였던 『창가의 토토』가 어린이들도 볼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300쪽에 빽빽했던 글 대신 이 책은 핵심 내용만 추려 글을 대폭 줄이고, 대신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컬러 그림 100여 점을 넣어 소장하고 싶게 편집했다. 아이들과 부모, 선생님이 두루 보기 좋은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는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공간과 거기서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해 좋은 추억과 따뜻한 감성을 품게 하며, 또한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한다. 20171108_03_01.jpg 20171108_03_02.jpg 20171108_03_04.jpg 20171108_03_05.jpg 20171108_03_06.jpg 20171108_03_08.jpg

출판사 보도자료

초등학생부터 120세까지 읽을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 출간!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는 주인공인 초등학생 토토의 학교생활 이야기이다. 이 책 덕분에 드디어 토토와 같은 어린이에게 《창가의 토토》를 제대로 소개해 줄 수 있게 되었다. 남들과 조금 다른 ‘특별한’ 아이 토토는 믿고 기다려 줄 줄 아는 엄마와, 열린 마음으로 보잘것없어 보이는 이야기까지도 들어 주는 교장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무사히, 그리고 신나게 초등 1학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전쟁(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큰 상처를 겪으면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 제몫을 해 내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토토는 지금으로 말하면 호기심이 왕성하고 감성이 예민하면서도 매우 산만해, 수업을 방해하는 주의력결핍장애 아동이었다. 한 반에서 많은 아이들을 지도해야 했던 선생님에게 토토는 감당이 안 될 아이였던 거였고, 그래서 토토의 첫 번째 선생님은 토토의 엄마에게 전학을 요청 드렸다. 십오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대안교육’이란 말은 낯설었다. 그렇다고 그 당시 초등학생들이 학교라는 첫 번째 사회에 적응하는 게 모두에게 힘들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초등 1학년 아이들은 어렵사리 학교에 적응하면서 하나둘 관계적 인간이 되어 갔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자폐’ ‘왕따’ 등의 단어가 남의 이야기가 아닐 정도로 익숙하면서도 그 당시보다 부족한 친구나 학생들을 품을 만한 여유와 인내가 부족하다. 결국 학교라는 만들어진 틀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이 생겨나고, 아이들이 적응을 할 시간적 여유나 그러한 아이를 믿고 기다려 줄 어른들이 사라진 현실을 우리는 살고 있다. 다행히 토토는 고바야시 선생님 같은 사람을 만나 창의력이 폭발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책 곳곳에서 토토는 예민한 관찰력으로 주변을 살피고, 자기와 생각이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따듯한 정을 보여 준다. 책을 읽은 후 내 아이나 주변의 아이들에게 눈을 돌려보자. 그들에게 이 책을 전해 준다면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새와 같은 아이에게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 같은 든든한 믿음의 후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로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관심까지도 함께 일으켜 ‘공감’이라는 소중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프고 힘든 시절을 겪고 있는 성인에게도 유용한 책 30~40대 독자들의 ‘기억에 남는 책’ 중에 빠지지 않는 책이 《창가의 토토》다. 왜 우리는 토토가 안내하는 그의 어린 시절에 그토록 매료되는 것일까. 누구나 아프고 힘든 시절이 있고 그것을 겪어 내면서 적응하는 시기가 있다. 지금 돌아보면 학교라는 곳에 들어선 첫 해, 별 일 없이 잘 적응했다고 기억하고 있지만 말이다. 요즘은 왕따 같은 특별한 상황에 놓이지 않더라도 애 어른 할 것 없이 외롭고 힘들 때가 자주 있다. 상처받는 데 예민하고 타인에게 다가가기를 주저한다. 지금도 우리는 하루하루 관계 맺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받는다. 우리가 그때마다 쓰러지지 않고 버티는 것은, 토토에게 힘을 실어 준 교장 선생님과 같은 스승이나 누군가의 응원을 받으며 나 자신을 괜찮은 아이라고 믿어 왔던 힘 때문이 아닐까. 작아지고 상처받은 내 영혼에 ‘넌 사실은 괜찮은 아이란다’라고 말해 주던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를 읽자! 원작《창가의 토토》는 일본에서 1984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일본의 토크쇼 진행자이며 여배우인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적은 자전소설이며, 대안교육 운동에 불씨를 지핀 책이기도 하다. 일본 출판계에서 최고의 판매부수(950만부)를 기록한 책이며, 아직까지 이 기록은 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35개국에 정식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최근 가장 늦게 소개된 중국에서도 2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린이를 평생의 작품 테마로 삼아 따뜻한 인간 감성과 동심을 표현한 이와사키 치히로는 생전에 반전 반핵운동에 앞장서서 실현하려고 애쓴 한편, 그 순수와 투명성으로 전쟁이 만들어 놓은 왜곡된 진실들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분투한 그림책 작가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별도의 스케치 작업 없이 언제나 양손으로 붓을 집어들었던 그녀는, 1974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작은 새가 온 날》)을 비롯해,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 일러스트상(《전쟁터의 아이들》),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소학관 아동문학상, 문부대신상 등을 수상하며 ‘어린이처럼 투명한 수채화의 작가’라는 명성과 함께 전 인류에 문학적 교감을 이루어냈다. 이와사키 치히로가 세상을 떠난 지 3년 뒤인 1977년, 동양에서는 유일한 그림작가의 박물관인 도쿄의 치히로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현재 유니세프 친선대사이자 《창가의 토토》의 저자인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미술관장으로 있는 이곳에는, 8,500여 점에 이르는 치히로의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다. 그리고 1997년에는 나가노의 아즈미노에 또 하나의 치히로 미술관이 개관하였는데, 이 곳에는 치히로가 생전에 좋아했던 케테 콜비츠의 작품을 비롯하여 세계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를 연대별로 구성한 그림책 역사관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