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 사는 개구리의 이야기네요. 개구리 한 마리가 늪 한가운데 반쯤 잠긴 통나무 위에 앉아 먹이를 먹어요. 진드기 한 마리, 벼룩 두 마리, 파리 세 마리……. 그런데 그런 개구리에게 놀랄 일이 생겨요. 앉아 있던 통나무가 악어의 등이었어요. 놀란 개구리는 배가 쏘옥 들어갔지요. 반전이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개구리의 먹이도, 늪에 사는 생물도, 숫자 세기도 배울 수 있어요. 섬세한 수채화가 예쁘네요.
어린이책의 글 작가이자 그림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25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다수의 책에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겁쟁이 고양이』『와, 멋쟁이 오리 되기』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맥탯 부인과
집 안 가득 고양이들』『뚱뚱보 고양이 세 마리』등이 있습니다. 현재 남편과 세 딸과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