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는 이야기
〈뉴욕타임스〉를 포함해 각종 언론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곰 아저씨, 편지 왔어요』는 바라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기적 같은 이야기’입니다.
곰 아저씨는 마을 곳곳에 신속 정확하게 편지를 배달하는 우편배달부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한 번도 편지를 받아 보지 못합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 배달해야 할 편지들이 눈밭으로 날아가 적힌 주소가 모두 얼룩덜룩 번져 버립니다. 하는 수 없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주소를 확인하던 곰 아저씨는, 다른 동물들이 따듯한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고 문득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여느 때처럼 동굴로 돌아온 곰 아저씨는 흩날리는 눈을 보다가 갑자기 좋은 생각을 떠올립니다.
‘왜 지금까지 편지를 먼저 보내 보지 않았던 것일까!’
곰 아저씨는 서둘러 마을 동물들에게 자신의 동굴에서 열릴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을 보냅니다. 동물 친구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 뒤, 다음 날 아침에 곰 아저씨가 발견한 것은 자신 앞으로 온 수많은 편지들입니다. 난생처음 받아 본 크리스마스 카드들을 하나하나 읽어 보며 곰 아저씨는 행복감에 젖어 듭니다.
새로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우편배달부 곰 아저씨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북극여우, 흰올빼미, 흰담비 등 추운 지방에서 사는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 벽난로의 아늑함을 연상시키는 따스한 겨울 동화
작가 데이비드 루카스는 겨울의 추위를 녹일 듯한 따뜻한 이야기에, 벽난로의 아늑함을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림들을 얹어 아름다운 겨울 동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다채로운 무늬들로 꾸며진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자기 할 일만 묵묵히 하던 곰 아저씨가 동물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을 쓰고, 파티를 위해 집을 꾸미는 모습 등이 왠지 모르게 웃음을 자아냅니다. 자신에게 편지를 써 주는 동물 친구들이 생기면서 미세하게 표정이 변해 가는 곰 아저씨의 모습도 흥미롭습니다.
『곰 아저씨, 편지 왔어요』를 읽고, 아이들이 가까운 사람에게 그리고 외로운 곰 아저씨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게 해 보세요. 마음을 표현하고 관계를 형성해 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