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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빠귀 부리 왕자 201652522140.jpg

책 내용

모든 왕자들에게 퇴짜를 놓고 무안을 주던 콧대 높은 공주가 지혜로운 왕자를 통해 시련을 겪으면서 교만한 마음을 고치게 된 옛이야기입니다. 공주는 어떤 것이라도 트집을 잡아 왕자들에게 퇴짜를 놓곤 했지요. 어떤 왕자에게는 턱이 자빠귀 부리 같다고 놀렸지요. 화가 난 임금님은 공주를 거지에게 시집 보냈어요. 온갖 험한 생활을 하다 궁궐의 하녀로 일하게 되었는데, 그 앞에 지빠귀 부리 왕자가 나타나 춤을 청하는 거예요. 그제야 공주는 지금까지 모든 것을 꾸민 사람이 거지 남편이고 바로 지빠귀 왕자라는 걸 알았답니다. 섬세한 선과 차분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이 색다른 느낌의 옛이야기 세계를 열어줍니다. 02_253.gif 02_253_01.jpg 02_253_02.jpg 02_253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Felix Hoffmann
191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독일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그림책 작가로, 그리고 석판화, 목판화, 동판화 등을 제작하는 판화가로 활동했다. 섬세한 선을 위주로 하는 그의 깊이 있는 작품은 그림 형제 동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57년 독일 아동도서상, 스위스 아동 도서상, 60년, 62년 안데르센 명예상, 63년 뉴욕 해럴드 트리뷴 아동도서상을 받았다. 1975년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염소 Der Wolf und die sieben Geisslein』『일곱 마리 까마귀 Die sieben Raben』『찔레꽃 공주 Dornroeschen』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