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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2016521143456.jpg

책 내용

처음부터, 따돌림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 캐나다 퀘백 주에서 출간된 가장 아름다운 책! Bedeis Causa 2013 - Grand prix de la ville de Quebec ★ 캐나다 퀘백 주 신인작가 상 수상! Bedeis Causa 2013 - Prix Real-Fillion 헬레네는 한때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헬레네의 엄마는 일 때문에 늘 지쳐 있어, 따돌림을 당한다는 이야기를 차마 하지 못합니. 헬레네의 친구가 되어주는 건 책 『제인 에어』 뿐. 헬레네는 역경을 이겨내는 제인 에어를 보며 위로를 받지만, 제인 에어조차 행복하게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름 캠프에 간 헬레네에게 여우 한 마리가 다가오지만 그마저도 아이들 때문에 달아나버리고 맙니다. 이제 정말로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한 그때, 헬레네에게 여자 아이 한 명이 다가옵니다. 마음이 아파서 읽지 못하고 미루어 두었던 책『제인 에어』의 결말처럼, 헬레네도 결국은 행복집니다. 20171214_05_01.jpg 20171214_05_02.jpg 20171214_05_03.jpg 20171214_05_04.jpg 20171214_05_05.jpg 20171214_05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작년에 유행이 지난 촌스러운 옷을 입어도, 모든 사람들을 짜증나고 화나게 만든다 하더라도, 그 어떤 것도 따돌림을 설명할 수 없다 처음부터, 따돌림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 캐나다 퀘백 주에서 출간된 가장 아름다운 책! Bedeis Causa 2013 - Grand prix de la ville de Quebec ★ 캐나다 퀘백 주 신인작가 상 수상! Bedeis Causa 2013 - Prix Real-Fillion 헬레네는 한때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헬레네의 엄마는 일 때문에 늘 지쳐 있어, 따돌림을 당한다는 이야기를 차마 하지 못한다. 헬레네의 친구가 되어주는 건 책 『제인 에어』 뿐. 헬레네는 역경을 이겨내는 제인 에어를 보며 위로를 받지만, 제인 에어조차 행복하게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름 캠프에 간 헬레네에게 여우 한 마리가 다가오지만 그마저도 아이들 때문에 달아나버리고 만다. 이제 정말로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한 그때, 헬레네에게 여자 아이 한 명이 다가온다. 마음이 아파서 읽지 못하고 미루어 두었던 책『제인 에어』의 결말처럼, 헬레네도 결국은 행복진다. 어느 날 갑자기, 친구들이 모두 내게서 등을 돌린다면? 언제 어디서든 일어나는 ‘왕따 문제’를 있는 그대로 담아낸 이야기 ‘왕따 문제’는 더 이상 텔레비전 뉴스에나 나오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요즘 아이들은 반 친구들이 모두 모인 스마트폰 채팅방에 홀로 끼지 못할까봐, 체험 학습을 갈 때 친구 없이 혼자 다녀야 할까 봐 전전긍긍해 한다. 아이들 세계에 혼자 뚝 떨어져서 외톨이가 되는 일은 그만큼 아주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 그렇게 무서운 일이 이야기의 주인공 헬레네에게 일어나고 만다. 헬레네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던 아주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이들이 전부 돌아서 헬레네를 따돌리기 시작한다. 보통 ‘왕따 문제’를 다룬 책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게 된 이유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작가 패니 브리트는 헬레네가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왕따 문제’가 특별한 이유 없이도 어느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부각한다. 나와 내 친구들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왕따 문제’. 이 작품은 ‘왕따 문제’를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따돌림을 당하는 헬레네의 아픈 마음을 과장하지도 않고, 미화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친구를 따돌리는 것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려 들지 않고,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왕따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특별한 해결책을 이야기한다. 따돌림 당하는 친구의 손을 먼저 다가가서 잡아주는 것. 아주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친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닐까? 캐나다의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 이사벨 아르세노와 극작가 패니 브리트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그래픽노블을 만나보세요 이 책은 만화와 그림책 사이에 있는, 그래픽노블이다. 하지만 이사벨 아르세노의 아름다운 그림 덕분에 장편 그림책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사벨 아르세노는 헬레네가 따돌림을 당하는 현실은 흑백의 거친 연필 선으로, 『제인 에어』 속 장면과 친구를 만나 행복해진 모습들은 선명하고 깔끔한 채색으로 표현한다. 움츠렸던 헬레네가 용기를 되찾는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서는, 헬레네의 밝아진 표정은 물론이고, 하나둘 채색이 된 배경을 통해 헬레네의 마음이 변화한 모습까지도 온전히 느끼게 한다. 간결하고 시적인 이야기와, 뛰어난 삽화가 가득한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헬레네에게 『제인 에어』가 그러했듯이,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는 작품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Isabelle Arsenault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섬세한 선과 독특한 색감의 그림을 그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동안 『고갱 씨의 가슴』『내가 세상에 띄우는 편지』등의 책으로 캐나다연방총독상과 국제독서협회상을 받았다.  

 

Isabelle Arsenault, the illustrator of “Just Because,” in her workspace in Montreal, Quebec.

“I worked on a very special custom drawing table that my father built and gave to me for my birthday that year. It’s an inclined table that I described to him and that he created, adding even more cool features. It was very interesting to inaugurate the table with this book project, which I end up dedicating to my highly creative dad.

I received the manuscript for ‘Just Because’ and, of course, I liked the story — its tone, the absurd sense of humor and the ending. The manuscript came along with two vintage images, some visual references suggested by the writer, Mac Barnett. I liked these images very much. They looked as if they came from an old documentary book or encyclopedia. The project started taking shape in my mind. I wanted to find an approach that would be classic and warm but still contemporary. I could say this one was inspired by the old documentary books of my child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