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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제주 출신 작가가 자신의 고향 모슬포를 배경으로 그려낸 해녀 엄마의 사랑 이야기. 숨비소리는 해녀가 물속에서 참았던 숨을 물위로 올라와 내쉬는 숨소리로 해녀 엄마의 숨비소리에는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이 담겨 있다. 엄마를 기다리던 딸 올레는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서 올레는 아기거북이가 되고 엄마의 숨비소리를 찾아 바다로 떠나게 된다. 깊은 바다에서 무서운 상어를 만나 위험에 처하게 되자,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를 내며 나타난 엄마는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상어로부터 올레를 지켜낸다. 꿈을 통해 올레는 숨비소리에 담긴 엄마의 헌신적 사랑을 깨달게 된다. 20171219_06_01.jpg 20171219_06_02.jpg 20171219_06_03.jpg 20171219_06_04.jpg 20171219_06_05.jpg 20171219_06_06.jpg 20171219_06_07.jpg 20171219_06_08.jpg 20171219_06_09.jpg 20171219_06_10.jpg

출판사 보도자료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은혜 작가는 현재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고 있다. 그녀에게 고향 제주가 보다 특별한 이유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아이를 키우며 힘든 순간이 올 때 마다 제주가 자신을 향해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를 내며 언제나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상상을 하곤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첫 출간물인 『노래하는 그림책』을 통해 많은 강의를 다니며, 다양한 이유로 힘들고 상처 입은 가정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책이 치유의 매개물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만난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날을 간절히 소망했고, 결국 자신의 고향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헌신적인 해녀 엄마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 주인공 올레는 남들과 달리 두 돌때부터 걷기 시작한 박은혜 작가의 딸을 모티브로 하여 탄생되었으며, 가족에 대한 바다와 같이 넓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박은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에 나왔던 올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가족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들을 가져보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숨비소리』에서는 주인공 올레가 걸었던 절울이오름, 송악산, 진지 동굴, 형제섬, 용머리해안, 화순금모래해변, 산방산을 다채로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으며, 음악을 전공한 박은혜 작가가 직접 작사·작곡한 숨비소리 노래는 검색창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사랑하고 자연에게 말걸기를 즐겨하는 그림쟁이. 혼자 떠나는 여행과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제주 곳곳을 여행하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간직한 이를 만나서 새로운 그림이 탄생되는 일이 가장 멋지고 신나는 일이다. 『바다별, 이어도』와 『배또롱공주』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