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은혜 작가는 현재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고 있다. 그녀에게 고향 제주가 보다 특별한 이유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아이를 키우며 힘든 순간이 올 때 마다 제주가 자신을 향해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를 내며 언제나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상상을 하곤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첫 출간물인 『노래하는 그림책』을 통해 많은 강의를 다니며, 다양한 이유로 힘들고 상처 입은 가정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책이 치유의 매개물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만난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날을 간절히 소망했고, 결국 자신의 고향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헌신적인 해녀 엄마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
주인공 올레는 남들과 달리 두 돌때부터 걷기 시작한 박은혜 작가의 딸을 모티브로 하여 탄생되었으며, 가족에 대한 바다와 같이 넓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박은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에 나왔던 올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가족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들을 가져보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숨비소리』에서는 주인공 올레가 걸었던 절울이오름, 송악산, 진지 동굴, 형제섬, 용머리해안, 화순금모래해변, 산방산을 다채로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으며, 음악을 전공한 박은혜 작가가 직접 작사·작곡한 숨비소리 노래는 검색창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