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이제 엄마 껌딱지는 안녕~~~”
껌딱지 윤우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
★ 껌딱지가 딱지왕이 되기까지, 아이들이 겪는 희로애락
엄마가 좋아서, 엄마 품이 포근해서, 엄마가 챙겨 주는 게 좋아서 엄마 껌딱지가 되어 버린 윤우.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 하고 부르고, 그때마다 달려와 척척 해결해 주는 엄마의 존재는 윤우에게 매우 큽니다. 그런데 이제 엄마가 자꾸 혼자 하라고 합니다. 옷도 혼자 입으라고 하고, 집에서 키우는 물고기 밥도 챙겨 주라고 시킵니다. 엄마 껌딱지이긴 매한가지인 아빠도 혼자 밥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윤우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윤우는 새해 결심을 합니다. “그래, 나 혼자 할 수 있어!”라고 말이지요.
엄마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 아이들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막막하고, 겁이 나서 “엄마~” 하고 울어 버리기가 쉽지요.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모여 아이는 조금씩 성장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이 되면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새로운 관계들이 형성되지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후회하고, 친구와 싸우고 화해하면서 점점 성숙해 갑니다. 또 동생이 생기면서 형 노릇도 하게 됩니다. 어떤 날은 아무 일 없이 지나가고, 어떤 날은 선명한 기억으로 남을 만큼 행복하고, 또 어떤 날은 슬프고 허전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 시간들이 쌓여 비로소 아이는 자립심을 키우며 엄마 껌딱지라는 별명을 떼게 되지요.
★ 세상 모든 껌딱지들을 위한 유쾌 발랄 만화풍의 작품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이주희 작가는 간결한 텍스트와 가벼운 만화풍의 그림으로 아이의 일상을 유쾌 발랄하게 그렸습니다. 연필, 수채, 색연필, 펜 등 다양한 재료로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매주마다 테마가 있고, 한 컷짜리 그림들이 모여 이루는 일주일 단위의 일기는 새로운 방식의 성장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쓰고 싶은 일들이 있기도 하고, 일주일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하루를 가득 채우기도 하면서 다이어리 구성에 변화를 주었는데, 이는 주인공 윤우의 감정과 맞닿아 있어 몰입하여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언제까지 엄마 껌딱지로 살 수 없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스스로 해내는 삶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할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씩씩하게 껌딱지 탈출을 할 수 있게 지켜봐 주세요.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아이들에게는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