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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익살과 지혜가 넘치는 옛이야기 도토리나무 부지깽이 옛이야기 시리즈 첫 번째 책입니다. ‘부지깽이 옛이야기 시리즈’는 오래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옛이야기들을 원형을 살려 입말체로 익살 넘치고 재미나게 풀어낸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우리 옛이야기에는 어린 꼬마들이 지혜를 발휘해서 도둑이나 악당을 물리치고, 골탕 먹이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도둑 떼와 꾀 많은 꼬마》도 이런 옛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꼬마가 지혜를 발휘해서 도둑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돈 냄새 잘 맡는 도둑 두목과 도둑들 때문에 고개를 넘을 때마다 돈을 빼앗깁니다. 관아에서도 도둑 떼를 잡으려고 하지만, 도둑 소굴이 어디인지 찾아도 알 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한 꼬마가 소를 판 돈을 가지고 고개를 넘고 있었습니다. 도둑 두목은 “돈 넘어 온다.”며 돈을 빼앗아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꼬마는 꾀를 써서 돈을 빼앗기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갑니다. 도둑 두목은 꼬마를 잡아오라고 하고, 꼬마를 부잣집 곳간에 가둬 도둑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함정에 빠진 꼬마는 지혜를 써서 무사히 부잣집에서 빠져나오고, 관아로 달려갑니다. 도둑두목과 도둑들은 어떻게 될까요? 어린이들은 《도둑 떼와 꾀 많은 꼬마》를 보면서, 익살과 재미, 지혜로 가득한 우리 옛이야기의 세계에 흠뻑 빠질 것입니다. 활달한 선과 웃음기 넘치는 캐릭터와 그림 익살스런 이야기에 맞게, 그림작가는 밝고 활달한 선과 그림으로 캐릭터를 담아냈습니다. 꼬마와 도둑 두목의 특징을 잘 드러낸 표정과 웃음기 넘친 캐릭터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20180110_03_01.jpg 20180110_03_02.jpg 20180110_03_03.jpg 20180110_03_04.jpg 20180110_03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9년 의정부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북경 거지』『이주홍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등이 있습니다. 뚜렷한 개성과 타고난 회화적 재능을 통해 개성적인 그림의 맛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으며, 항상 이야기를 새롭게 보려는 눈으로 해학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