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싸고, 낯선 동네로 떠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이사는 새롭고 흥분되는 경험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정든 고향과 친구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 처한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랍니다. 이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야 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위한 책입니다. 안나네 가족들은 새로 짓는 예쁜 연립 주택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합니다. 친구들과 이별 파티를 하고, 각자가 소중히 생각하는 물건들을 상자에 담고, 이삿짐 트럭에 실어 이사를 가는 장면들이 차례차례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