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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제리 핑크니의『노아의 방주』는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구약 성경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명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라고 평가받는 제리 핑크니는 창세기의 구절에 뿌리를 두고 전통적인 해석을 통해 핵심 내용을 글로 충실히 재현하였으며, 여백 없이 꽉 차는 수채화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색감의 그림으로 새롭게 표현하였습니다. 글로 한 번, 그림으로 또 한 번 읽는 깊이 있는 제리 핑크니의『노아의 방주』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더없이 소중한 힘과 용기를 심어 줄 것입니다. 20180116_05_01.jpg 20180116_05_02.jpg 20180116_05_03.jpg 20180116_05_04.jpg 20180116_05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영원히 기억될 구약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제리 핑크니의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좋은 고전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은 삶의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찾게 해 주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꿈을 갖게 합니다. 특히 유대 민족의 역사이자 고대 문명의 모습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진 구약 성경은 종교를 뛰어넘어 누구나 한 번쯤 꼭 읽어야 할 훌륭한 문학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 역사, 문화 등 인류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생명과 사랑, 아름다움과 너그러움, 호기심 등 이야기에 담긴 주제가 사람의 가장 중요한 정서를 갖추는 데 알맞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고전 명작들로 구성한 어린이작가정신의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작품은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구약 성경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극적인 이야기 구조와 예술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 이야기는 세계 여러 작가의 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칼데콧 상을 여섯 차례 수상하고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그림책 작가 제리 핑크니의 『노아의 방주』는 200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입니다.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라고 평가받는 제리 핑크니는 아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성경 이야기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명료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구약 성경 창세기의 구절에 뿌리를 두고 전통적인 해석을 통해 핵심 내용을 충실히 재현한 글은 막힘없이 간결하고도 우아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글과는 반대로 명료하고도 극적인 장면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은 글로는 형용할 수 없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제리 핑크니가 구현해낸 장엄한 대자연 밤낮으로 온 세상에 큰비가 내립니다. 호수와 강과 개울과 시내가 넘쳐흐르고, 바닷물이 불어납니다. 바다는 땅을 뒤덮고, 높은 산도 덮칩니다. 홍수는 큰 도시도 작은 마을도 집어삼키고 맙니다. 세상 사람들이 마뜩잖았던 하느님이 땅 위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쓸어내어 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땅 위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노아가 언덕 꼭대기에 방주를 지을 때 몰려들어 비웃고 조롱하던 사람들도, 하늘을 날던 새도, 땅 위를 내달리던 동물들도 없습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바다를 떠다니는 방주 속 노아의 가족과 한 쌍씩 모인 뭍짐승들뿐입니다. 제리 핑크니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비범한 주인공 노아를 인자한 얼굴에 긴 수염을 늘어뜨린 건실한 농부의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거대한 방주를 만들고, 식량을 준비하고 동물들을 맞이하는 노아는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을 간직한 인간일 뿐입니다. 반면 방주로 들어가기 위해 모인 수많은 동물, 온 세상을 뒤덮은 큰비, 물에 잠긴 도시를 유유히 헤엄치는 거대한 고래와 물고기들은 작가 특유의 치밀한 묘사에 힘입어 실감나고 웅장하여 위엄까지 느껴집니다. 여백 없이 꽉 차는 수채화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색감의 그림은 뚜렷하고 분명한 글과 어우러져 대자연이 품은 아름다움과 위대함, 경이로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집어삼킨 대홍수 속에서도 잃지 않은 믿음과 희망 낮과 밤이 마흔 번 바뀌고,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던 비도 그칩니다. 온 세상이 물에 잠겼지만 방주 속에서 동물들과 노아의 가족은 굳건한 믿음으로 평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서히 물은 말라 가고,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방주로 돌아옵니다. 방주 밖으로 나갈 때가 된 것입니다. 희망 어린 눈빛을 잃지 않았던 노아와 동물들은 기운차게 방주를 나섭니다. 새로이 얻게 된 삶에 대한 고마움, 가능성에 대한 기쁨, 풍요로운 앞날에 대한 용기를 품은 채 말입니다. 글과 그림의 조화로 다양한 문학적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주는 제리 핑크니의 『노아의 방주』는 글로 한 번, 그림으로 또 한 번 읽는 깊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고대로부터 전해진 이야기에 담긴 희망 그리고 믿음 끝에 주어진 구원과 평화에 대한 영속적인 약속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더없이 소중한 힘과 용기를 심어 줄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39년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1964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랜디와 바람오빠』『말하는 달걀』『존 헨리』『미운 오리새끼』『노아의 방주』로 칼데콧 영예상을 다섯 차례 받았습니다. 또한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하고, 1998년에는 안데르센 상 미국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쉰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린 제리 핑크니는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미술예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네 넷, 손자손녀 아홉 명과 함께 뉴욕 주 크로톤 온 허드슨에 살고 있습니다.

A native of Philadelphia, Jerry studied at the Philadelphia College of Art (now the University of the Arts) where, in 1992 he received the Alumni Award. He has been illustrating children"s books since 1964, illustrating over one hundred titles, and earned the Caldecott Medal for his nearly wordless picture book The Lion & the Mouse in 2010. Among his many other accolades he has also been the recipient of five Caldecott Honor Medals, five Coretta Scott King Awards and four Coretta Scott King Honors, five 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Book awards, and in 2006 the Original Art"s Lifetime Achievement Award from the Society of Illustrators, New York, NY.
In addition to his work in children"s books, Jerry has had over thirty one-man retrospectives at venues ranging from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Chicago, IL to the California African American Museum, Los Angeles, CA. He has exhibited in over one hundred group shows in the USA, Japan, Russia, Italy, Taiwan and Jamaica. Jerry has illustrated for a wide variety of clients, including the U.S. Postal Service, National Park Service, and National Geographic. Jerry created art for the Harry Chapin Run Against Hunger commemorative poster, a foundation that helps bring food to those in need. He was invited to create a painting for the 30th Bologna Book Fait, Bologna, Italy and the NASA Art Collection at the John F. Kennedy Space Center. He was appointed to serve on the U.S. Postal Services Citizens Stamp Advisory Committee (1982-1992). In 2001 Jerry was invited by Laura Bush to illustrate and design the White House Christmas Program. He has held professorships teaching art at Pratt Institute, Brooklyn, NY; the University of Delaware, Newark, DE; and the University of Buffalo, Buffalo, NY. In 2003, Jerry was appointed to the National Council of the Arts - NEA (2003-2009). His art can be found in the permanent collections at the Library of Congress, the New York Public Library, the Delaware Art Museum and the Brandywine River Art Museum.
His works have been featured in The New York Times, Arts Section, American Artists Magazine, The Horn Book Magazine, The CBS Sunday Morning Show and PBS Reading Rainbow Room. Pinkney is also a past trustee for the Eric Carle Museum of Picture Book Art and the Katonah Museum of Art. He lives with his wife, author Gloria Jean, in Westchester County,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