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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호랑나비야 korea.jpg

책 내용

세밀화로 나비의 한살이를 알려줍니다. 알로 태어나 애벌레의 단계에서 여러 번 허물을 벗고, 다시 번데기의 과정을 거쳐 어여쁜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그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장면이 싱그러운 세밀화 그림과 간결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우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비의 종류와 이름, 나비의 천적, 나비의 먹이, 여러 가지 모양의 다양한 애벌레와 번데기의 모양 등도 익힐 수 있습니다.

호랑나비는 진달래꽃의 꿀을 좋아합니다. 꿀을 먹고 꽃가루를 옮겨 주는 일을 합니다. 짝짓기 후에 호랑나비 암컷은 탱자나무나 산초나무에 알을 낳습니다.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부지런히 나뭇잎을 먹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천적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세 번의 허물을 벗으며 새똥 모양을 하다가 마지막 허물을 벗고 나뭇잎 색깔의 애벌레로 변합니다. 그리고 나서 입에서 실을 뽑아 온몸을 감싸는 번데기가 됩니다. 번데기 허물을 벗고 마침내 나비가 되는 순간, 나비의 놀라운 변신은 다시 한번 자연의 신비를 깨닫게 합니다. 01_0138.gif 01_0138_01.jpg 01_0138_02.jpg 01_0138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생명이 숨쉬는, 따스한 세밀화의 그림 작가 권혁도

1955년에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농사일을 거들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답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한 뒤,『꼭꼭 숨어라』『누구야 누구』, ‘도토리 아기 벽그림’ 시리즈,『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세밀화로 보는 호랑나비 한살이』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나라에 사는 곤충을 세밀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산과 들로 곤충을 만나러 다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