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숲, 은은한 어두움 속에서 빛을 내는 반딧불이들은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고 있을 것만 같지요. 우리 어린이들과 꼭 같은 꼬마 반딧불이가 숲 속 반딧불이들의 이야기를 살짝 들려 준대요. 어서 겨울이 지나 집 밖의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었던, 꼬마 반딧불이는 어른들의 충고를 어기고 혼자서 돌아다녔답니다.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았어요. 무서운 세상을 경험하고 몸도 다친 반딧불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아이들이 넓은 세상을 향해 품는 동경과 꿈을 그린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