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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늑대 2016519184220.jpg

책 내용

늑대와 토끼를 아슬아슬하게 등장시켜 ‘책의 힘’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그림책 사나운 늑대는 착한 토끼를 잡아먹었을까요? 아니면 날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어 주는 다른 늑대로 변했을까요? 사람 소리에 잠이 깬 늑대는 “대체 누가 내 낮잠을 깨우는 거야?” 투덜대며 벤치로 다가갔다, 가까이 가 보니 아빠가 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여느 때라면 늑대가 그 둘을 냉큼 잡아먹었겠지만, 뒷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했기 때문에 이번엔 꾹 참았다. 그런데 아이 아빠가 책을 다 읽지 않고 도중에 그만 덮어 버리는 게 아닌가! 늑대는 다음 이야기가 알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바닥에 그 책이 떨어져 있었다. 늑대는 책을 주워 들고 부리나케 숲속으로 갔다.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다가갔지만 모두 늑대의 말 한마디 들어 주기는커녕 냅다 도망쳐 버렸다. 잡아먹힐 게 뻔하니까 말이다. 그런 늑대에게 토끼가 용기를 내어 다가가 이렇게 물었다. “너, 글 읽을 줄 모르니?” 그렇게 해서 결국 토끼는 늑대에게 날마다 책을 읽어 주기로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늑대가 느닷없이 이러는 게 아닌가?. “토끼야, 혹시 나에게… 글 읽는 법을 좀 가르쳐 주면 안 되겠니 그 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0180207_06_01.jpg 20180207_06_02.jpg 20180207_06_03.jpg 20180207_06_04.jpg 20180207_06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Michael Derullieux 1970년에 벨기에 리에주 주에 있는 와헴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리에주에 위치한 생뤽 미술학교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한 그는 아동도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유화를 계속 그리고 있으며, 벨기에, 독일과 스페인 등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1992년, 그가 학생일 때 프랑스의 Fleurus 출판사를 통해 첫 작품을 출간한 이후로 다양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 헝가리 등 많은 국가에 번역판이 출간되었다. 현재 벨기에에서 부인과 세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