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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 글 읽는 늑대 2016519184220.jpg

책 내용

글을 읽고 쓰고 싶은 모든 아이들을 위한 책! 아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혼자 글을 읽고 싶어 합니다. 책을 읽는 아빠 옆에서 책을 꺼내들고 보거나, 그림책을 들고 소리 내어 읽는 시늉을 내기도 하죠. 글을 안다는 것은 아이에게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들, 하지만 글을 읽는 건 만만치 않아요. 아이들은 글을 읽고는 싶은데 막상 배우려면 싫어하고 힘들어하죠. 미래그림책 94『현상수배! 글을 읽고 싶은 늑대』는 아이들의 읽고 싶어 하는 욕구를 엉뚱하고 귀여운 늑대 ‘룰루’를 통해 자연스레 보여주며, 글을 배우고 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늑대라는 본성을 숨기고 착한 양으로 애써 생활하는 룰루의 모습은 학교나 집에서 착한 아이로서 살아가기 위해 각자의 끼와 성격이 억눌린 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룰루는 끊임없이 자기를 괴롭혔던 의사 선생님을 꿀꺽 집어삼켜 버립니다. 자기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잔소리를 하고, 괴롭히는 어른들에 대한 일종의 통쾌한 복수인 셈이지요. 아이들 역시 ‘고것, 쌤통이다!’ 하고 후련해 할 것입니다. 위트 있는 글과 유머가 묻어나는 그림이 하나 된 『현상수배! 글 읽는 늑대』를 통해 글을 읽고 쓰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20180220_07_01.jpg 20180220_07_02.jpg 20180220_07_03.jpg 20180220_07_04.jpg 20180220_07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쉿! 난 지금 현상 수배 중이에요. 나도 모르게 양 선생님을 꿀꺽했거든요. 난 단지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싶었을 뿐이에요! ▶ 나도 읽고 싶어요! - 세상에는 온통 글, 글, 글인데 늑대 룰루는 아무것도 읽을 수 없어요. 글을 배우려면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양들의 학교에 가야 했죠. 하지만 선생님은 양들을 잡아먹는 늑대는 절대로 들어올 수 없대요. 학교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배울 수 있다면 기꺼이 ‘늑대’이기를 포기해도 좋다고 생각한 룰루! 룰루는 털을 하얗게 칠하고, 돌돌 말아 양처럼 변장하여 학교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맛없는 약풀을 먹고, 선생님 말씀대로 손톱도 바짝 깎았어요. 글도 배우고,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죠. 그 ‘딱딱한’ 의사 선생님만 아니었다면 말이에요. “이렇게 엉망인 이는 처음이야! 꼭 송곳을 박아 놓은 것 같아, 다 뽑아버리는 게 좋겠어.” 의사 선생님이 룰루의 이를 보고 자꾸 창피를 주자, 늑대의 본성을 꾹 참고 있던 룰루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을 한입에 꿀꺽하고 말았지요. 정체가 탄로 난 룰루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룰루는 단지… 글을 알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죠!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Éric Heliot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에꼴 데 보자르를 졸업한 후 삽화가가 되었습니다. 엉뚱함과 유머가 담긴 자유로운 그림을 그립니다. 5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하늘과 땅 사이』『벨빌의 유령』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