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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뿔이 났어요 201652093446.jpg

책 내용

목요일 아침, 이모겐에게는 신기하고도 이상한 일이 일어났지요. 머리에 사슴뿔이 생긴거에요. 그것도 아주 큰 뿔이요. 이모겐은 옷을 입을 때도, 계단을 내려 갈 때도 뿔 때문에 편하지 않았아요. 하지만, 그림을 한 번 보세요. 이모겐은 전혀 불편한 얼굴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엄마가 놀래서 쓰러지시기는 했지만, 가정부 루시 언니와 퍼킨스 부인은 이모겐의 뿔을 유용하게 사용했지요. 뿔을 가리기 위해 모자도 만들어 보았지만, 쓸 때 없는 일이었어요. 이모겐은 뿔이 없을 때와 매한가지로 행동했지요. 하지만 금요일 아침 일어나보니 뿔이 사라졌어요. 식구들은 모두 기뻐했지요. 그러나 이모겐의 뒤를 보세요. 더욱 놀랄일이 생겼답니다.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그림동화입니다. 어느 날 아침, 그 큰 뿔이 생겼다면 정말 놀라고 팔짝 뛸 만한 일인데도, 여유있는 이모겐의 모습에 정말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 친구들도 내일 아침을 기대해 보세요. 뿔이 생길 지도 모르니까요! 20180221_04_01.jpg 20180221_04_02.jpg 20180221_04_03.jpg 20180221_04_04.jpg 20180221_04_05.jpg 20180221_04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David Small (데이비드 스몰)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예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시건 대학과 뉴욕 주립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뉴욕 타임스"나 "월 스트리트 저널"같은 신문사에서 내는 출판물에 삽화 그림을 그렸다. 비단 어린이 책을 만드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뿐 아니라 프리랜서로 일하는 상업 예술가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가가 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좋은 책을 알아보는 안목도 뛰어나 "뉴욕 타임스"의 서평 전문 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마흔이 가까워서야 비로서 어린이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예술가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1998년에 낸『리디아의 정원』이 칼데콧 아너 북 리스트에 선정되었고, 2001년에『대통령이 되고 싶다고?』로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리디아의 정원』은 아내 사라 스튜어트가 글을 쓴 작품이다.이외에도『이사벨의 방』등이 있다. 데이비드 스몰의 그림은 단순한 선과 밝고 깨끗한 색감이 특징이며, 사람의 형상을 단순한 선으로 깨끗하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