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_01.jpg
마법의 유치원 조리사 선생님 korea.jpg

책 내용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 건강 유치원에 모두 모여라! “요리조리조리요리아리고리 뿅!” 앗, 여기가 어디죠? 편식쟁이 아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아이들은 다시 유치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요? 건강 유치원 아이들은 채소를 싫어해요. 연지는 당근이 싫고, 민식이는 버섯이 싫고, 태민이는 완두콩이 싫죠. 그런데 아이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었어요. 조리사 선생님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말이에요. 조리사 선생님이 마술 국자를 휘두르자마자 아이들은 처음 보는 숲속에 뚝 떨어지고 말았어요. 낯선 곳을 헤매다 보니 몸도 지치고, 배도 고프고, 비까지 맞아 으슬으슬 춥기도 했어요. 괴상한 새의 공격을 받기도 했고요. 아이들은 안전하게 유치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문제를 해결할 무언가를 스스로 찾아냅니다. 알고 보니 그것들은 바로 아이들이 싫어했던 당근, 버섯, 완두콩이었지요. 모험을 마치고 나서 조리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채소 하나하나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이야기해 줍니다. 마법의 세계에서 도움을 받은 풀들이 몸에 좋은 채소라고 하니, 아이들은 채소가 너무 고마워집니다. 이제 편식쟁이 아이들은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아이들이 될 수 있겠지요? 20180223_01_01.jpg 20180223_01_02.jpg 20180223_01_03.jpg 20180223_01_04.jpg 20180223_01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 마법의 공간에 뚝 떨어진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부모님도 선생님도 계시지 않은 낯선 공간이지요. 맨 처음에는 선생님을 목청 높여 부르지만 이내 깨닫고 맙니다.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는 걸 말이지요. 선생님은 아이들을 마법의 세계로 부른 다음, 채소로 만든 집에서 아이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립니다. 해결사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만나고 해결할 수 있게, 아이들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 거지요. 편식쟁이 아이들이 채소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건, 당근을 먹어 배고픔을 달래고, 버섯으로 위험을 피하고, 완두콩으로 새를 쫓았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으로 아이들은 한층 성장해 나갔습니다. 아이를 기다려 주세요! 아이를 기다리는 것, 참 어려운 일입니다. 마음도 조급하고 시간도 없는 부모님이 얼른 해결책을 주거나 정답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즉각적인 훈육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안전에 관한 문제면 더욱 그렇지요.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마음을 좀 느긋하게 가지시고 아이를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느끼는지,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물론 엉뚱한 답으로 문제를 키울 수도 있지만, 이것 또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채소와 친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낯설기 때문입니다. 식감도 낯설고 맛도 낯설어, 맛없고 먹기 싫은 음식으로 여겨지지요. 이 책의 주인공들은 마법의 세계에서 채소를 만나 친해지고, 요리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친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텃밭을 일구면서 채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됩니다. 단계별로 서서히 채소와 친해져 가지요. 아이가 채소와 서서히 친해지게 도와주세요. 속도가 느려도 괜찮습니다. 몇 가지 채소와 익숙해지고 나면 낯설음도 줄어들어 다른 채소와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채소 책을 보고, 채소를 만져 보고, 스스로 요리도 해 보는 동안 점점 더 채소랑 친해질 거예요. 그러다 보면 골고루 먹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크래들 그림동화- 마법의 유치원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이 재미있게 유치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유치원을 마법처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한 공간으로 느끼면 유치원 생활이 점점 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학과 엠비주얼 스쿨에서 회화와 그림책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빛나는 드로잉’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재미난 그림 작업을 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 번 오지 않는 아이들의 봄을 위해 삐뚤빼뚤한 선도 있는 그대로 보아 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네가 웬 참견이야』, 『마법방귀』, 『그냥 먹을래? 골라 먹을래?』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