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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가족은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것!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가족, 사랑하는 법』이 출간되었습니다. 쌍둥이를 키우며 집안의 크고 작은 갈등을 온몸으로 해결하고 있는 선혜연 작가가 글을 쓰고,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그려 온 이혜란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두 작가의 내공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와 만화로 이야기를 펼쳐 가면서, 중간중간 아이들의 공책으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같은 반 아이들인 율이, 가영이, 혜린이, 동민이가 한 조가 되어 가족에 관한 조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요리책 형식으로 가족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맺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입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사실 가족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지요. 하지만 찬찬히 짚어 보니 기본적인 지식부터 모르는 게 많습니다. 가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화하는지, 친척들의 호칭은 어떻게 할지, 주먹구구식으로 배워 온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배워 봅니다. 조별 과제를 하면서 아이들은 한 가지씩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혜린이가 오빠에 비해 차별받는 서러움을 드러낸 뒤, 아이들은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아빠의 부재, 새엄마, 외국인 엄마, 장애가 있는 오빠를 말합니다. 가족의 진짜 문제점은 구성원들 간의 갈등이겠지요. 어린이 입장에서 가족의 문제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더욱이 가족이라는 이름에 눌려 당연히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하지요. 그런 선입견을 깨고 서로 더 잘 알고 더 많이 행복하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요리가 다양하듯 가족의 형태도 아주 다양하며,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행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근사한 맛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가족은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20180307_08_01.jpg 20180307_08_02.jpg 20180307_08_03.jpg 20180307_08_04.jpg 20180307_08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가족, 사랑하는 법』의 특징 1. 음식으로 비유한 가족 이야기 음식은 가족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져 맛을 내기 때문이지요. 또 같은 음식이어도 하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기도 하지요. 김밥, 찌개,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과 그에 비유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가족의 모습을 둘러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였던 가족들의 다양한 속내를 알게 됨으로써 내 가족을 돌아보는 단단한 힘이 생깁니다. 2.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수용하는 열린 마음 『가족 사랑하는 법』에는 여러 형태의 가족이 나옵니다. 아버지가 없는 가정, 재혼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형제가 있는 가족 등을 보여 줍니다. 가족이란 어떠해야 한다는 표준을 제시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한 가족 갈등 해결법 네 아이의 가족 이야기에는 크고 작은 갈등이 있습니다.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가지요. 동생이랑 잘 싸우는 방법은 없을까? 어른들이 싸울 때 어떻게 하지? 어른들한테 혼날 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일상적으로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을 다룹니다. 또한 편애나 부모의 이혼 같은 어려운 문제도 함께 고민합니다. 가족끼리도 속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고 일깨우며, 함께하면 좋은 몸놀이를 소개하고 가족회의하는 법 등을 알려줍니다. 4.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만화식 구성 각 가족의 이야기는 만화로 생동감 있게 풀려 갑니다. 아이들의 솔직한 대사들이 개별적인 상황들을 깊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각의 대사들을 읽다 보면 이런저런 문제가 있음에도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엄마가 차려준 밥상처럼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5.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는 스스로 몸을 돌보고, 요리를 하고, 옷을 개는 것처럼 자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관계는 혼자 할 수 없지요.『가족 사랑하는 법』은 가족이 함께 보기를 권합니다. 10가지 생활 기술을 탐구한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어린이들이 자신만만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는 주변에서 꼭 필요한 10가지 라이프스킬을 알려줍니다. 실제로 따라할 수 있는 라이프스킬 10가지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보고 모둠살이의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 내도록 돕습니다. 그럼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 자존감을 갖고 제 삶을 스스로 가꾸는 데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2년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편집 디자인,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우리 가족입니다』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테드폴』 『공룡은 어떻게 살았을까?』 『니가 어때서 그카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