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_07.jpg
책가방 토끼 korea.jpg
  • 그림작가 정문주
  • 글작가 박주혜
  • 출판사 사계절
  • 페이지
    88 쪽
  • 발행일
    2018-03-27

책 내용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65권. 『책가방 토끼』는 수줍음이 많은 주인공 봄이가 반려동물 토끼 밤이를 학교에 데려와서 반 친구들과 어울려 한바탕 신나게 노는 이야기를 담았다. 털 날리는 동물을 싫어하는 왕도도 선생님으로부터 밤이를 보호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미소가 지어진다. 『변신돼지』로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은 박주혜 작가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작가 자신의 반려동물이기도 한 토끼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냈다. 이야기 구석구석 정문주 화가의 산뜻한 그림이 더해져 토끼와 아이들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20180330_07_01.jpg 20180330_07_02.jpg 20180330_07_03.jpg 20180330_07_04.jpg 20180330_07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작고 귀한 생명을 지키는 아이들의 마음 첫 시작은 늘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어른들도 새로운 도전을 할 때에는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이들은 어떨까?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친구도, 선생님도, 교실도 어색하고 낯설기만 하다. 밝은 성격으로 흥이 많고 적극적인 아이는 빠르게 적응할 테지만, 부끄럼이 많고 소심한 아이는 상대적으로 학교생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느낀다.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학교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친해지고, 매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 『책가방 토끼』는 수줍음 많은 아이 봄이가 교실에 데려온 토끼 밤이와 2학년 1반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이야기를 그린 동화다. 봄이와 친구들은 학기 초라 아직 서먹서먹한데, 토끼 밤이가 등장하면서 똘똘 뭉쳐 왕도도 선생님으로부터 토끼를 지켜낸다.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앙증맞은 토끼와 귀여운 아이들의 교실 대소동을 따라가 보자. 토끼 밤이를 지켜라! 봄이는 학교 가기가 두렵다. 유치원 때부터 단짝이었던 채민이와 싸웠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채민이의 강아지 코코와 봄이의 토끼 밤이가 다툰 것이다. 다른 친구들을 아직 사귀지 못한 봄이는 외톨이가 될까 봐 밤이를 학교에 데려간다. 왕도도 선생님은 반 아이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자리에 앉았는지 확인하다가 봄이에게서 시선을 멈춘다. 괜히 긴장한 봄이 대신 짝꿍 용기가 봄이의 책가방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그런데 용기가 화들짝 놀란다. 봄이의 책가방 속에 있는 토끼를 본 것이다. 왕도도 선생님한테 토끼를 들키면 혼날 것만 같아, 용기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한다. 선생님은 ‘가족’에 대해 수업을 한다. 교실 여기저기에서 아빠, 엄마, 오빠, 할머니를 이야기하자, 봄이는 나름대로 큰 용기를 내어 밤이를 이야기한다. 선생님은 반려동물도 가족이지만 자기는 털 날리는 동물을 싫어한다고 덧붙인다.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봄이는 가방 안을 확인한다. 그런데 밤이가 온데간데없다. 책가방에서 탈출한 것이다. 반 친구들은 교실에 갑자기 나타난 토끼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칠판에 글씨를 쓰고 있던 선생님이 뒤를 돌아본다. 밤이를 들키는 순간이다. 그때 아이언 동구는 아이언맨이 그려진 종이봉투를 밤이에게 폭 씌워 준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여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소나기밥 공주』『금이 간 거울』 『걱정쟁이 열세 살』 『털뭉치』 『바보 1단』 『기억을 가져 온 아이』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