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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서커스가 왔어요 2016519141626.jpg

책 내용

아프가니스탄의 파구만 마을의 정겨운 이야기가 마음을 훈훈하게 하면서도, 마지막 결말에 가슴이 아려왔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의 후속편입니다. 파구만 마을의 가을과 겨울 이야기지요. 가을걷이가 한참인 농촌 마을에 서커스가 왔어요. 둥둥 울리는 음악 소리에 아이들 마음은 한껏 들뜨지요. 서커스 때문에 들뜨고 좋아하는 마을 풍경은 여느 마을들과 다를 바 없는데, 아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데, 그런 마을이 폭격으로 사라졌다는 너무 짧고 간결한 결론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이끌어 가면서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강렬한 메시지로 전달합니다. 02_314.gif 02_314_01.jpg 02_314_02.jpg 02_314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46년 일본 도쿄 후카카와에서 태어나 릿쿄 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영국 유학중에 화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1979년에는 ‘일전(日展)’에 출품한 작품이 입선되었고, 1983년에는 ‘우에노 모리 미술관’ 특별우수상을 받았습니다. 1970년대 초부터 1980년대 초까지 중동 지역과 아시아를 자주 여행했는데, 그 때의 체험이 작품의 주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왜 전쟁은 끝나지 않는가-내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본 것』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의 후속 그림책『우리 마을에 서커스가 왔어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