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행복을 찾아, 진짜 나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난 공주들의 모험 이야기
옛날 옛날, 한 아름다운 왕국에 안토니아라는 공주님이 살았어요. 공주님은 멋진 드레스와 최신 장난감이 넘쳐났지만 정작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심심했지요. 친구인 신데렐라는 청소하느라 바빴고, 라푼젤은 성 밖으로 나올 수가 없었고, 백설공주는 집안일을 하느라 쉴 틈이 없었고, 잠자는 공주는 늘 피곤해서 집 밖을 나오지 않았거든요.
심심해서 견딜 수 없었던 어느 날, 안토니아 공주는 성 밖으로 달려 나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하나씩 불러내지요. 결국 라푼젤은 성을 탈출하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를 던지고 백설공주는 바구니를 던져버리게 되지요. 친구들은 함께 깔깔 웃으며 숲길을 달려갑니다. 공주들의 행렬은 점점 더 커져가지요. 공주들의 여행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공주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Smiljana Coh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전통적인 기법과 디지털 방식을 함께 사용해 그림을 그린다. 특히 천이나 종이 등을 콜라주해서 다양한 질감이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남편과 세 아이들과 함께 크로아티아 북쪽 작은 도시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과 글을 쓰고 아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