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변화 속에서 내 몸을 이해해요
치아는 입안에 있기 때문에 그 모양이나 자라는 동안의 변화 과정을 아이들이 눈으로 직접 관찰하기가 어려워요. 이 책은 세 살부터 여섯 살, 열 살, 열세 살까지 자라나면서 변하는 입안의 치아 모습 전체를 살펴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잇몸은 물론이고 젖니와 잇몸 속의 영구치, 이뿌리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이를 통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내 입안의 모습을 상상하고,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다시 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과정인지 이해하게 돼요.
치아는 다 같아 보이지만 각각 모습도 역할도 달라요. 치아 캐릭터들이 나와 그것을 재미있게 설명해 줘요. 앞니는 큰 음식물을 먹기 좋게 자르고, 송곳니는 질긴 음식을 뜯는 데 쓰고, 어금니는 음식을 잘게 쪼개는 역할을 하면서 우리 몸속의 위와 장에서 음식물이 잘 소화되도록 돕는다는 점을 짚어 주지요.
이 책은 치아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가려서 먹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좋은 음식을 먹는 것과 규칙적인 생활은 단순히 양치질을 잘하는 것을 넘어, 치아는 물론이고 몸 전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근본적인 관리이기 때문이지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다시 나는 과정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겪게 되는 커다란 신체 변화예요. 이 시기에 내 몸을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책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치아’라는 책의 주제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아이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밤에 양치질을 하다가 입안 맨 안쪽에서 큰어금니가 조금 나오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이게 뭐지?’ 하는 아이의 질문에서 자연스레 치아와 우리 몸 이야기로 옮겨 가지요.
눈으로 볼 수 없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치아 전체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더욱이 여섯 살, 열 살, 치아가 어른처럼 다 자란 열세 살의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 주고 있어서 자라나는 동안 입안의 변화 모습을 순서대로 관찰하도록 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치아뿐 아니라 잇몸 안쪽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했고요.
이 책은 양치질을 빼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로, 단순히 충치가 생기기 때문이라는 정도로 짚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충치가 생겨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면 우리 몸의 위와 장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지, 보다 근본적인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치과’나 ‘치아 관리’라는 말을 떠올리면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아이들을 위해 가벼운 만화풍의 그림으로 구성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가 치아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생각과 궁금증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치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