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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간 사자 2016519184159.jpg

책 내용

비싼 옷보다 나를 당당하게 뽐낼 수 있는 옷이 가장 멋있어요! 사자에게 파티 초대장이 왔어요. 원숭이는 파티에 가려면 옷을 멋지게 입어야 한다고 했지요. 원숭이는 겉옷을 입기 전, 먼저 속옷을 입게 했어요. 그리고 옷을 골라 주기 시작했지요. 먼저 신사복을 입어 보면 어떻겠냐고 했어요? 곧이어 드레스를 추천하고, 피에로 옷을 입으면 인기 있을 거라고 말했어요. 또, 발레복이랑 태권도복, 기사처럼 갑옷도 추천했지요. 과연 사자는 어떤 옷을 입고 파티에 갔을까요? 〈파티에 간 사자〉는 〈미용실에 간 사자〉의 후속작으로 파티에 멋진 옷을 입고 가려는 사자의 모습을 단순하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옷을 입은 몸을 덧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지요. 더불어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20180518_08_01.jpg 20180518_08_02.jpg 20180518_08_03.jpg 20180518_08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나를 멋있게 만드는 건 옷이 아니야! 멋이란 것은 겉모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의 모습, 마음가짐이 참 중요합니다. 튼튼한 갑옷을 입은 기사라도 잔뜩 겁먹고 있다면, 평상복의 호기로운 농사꾼을 이길 수 없는 법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었더라도 마음씨가 고약해서 사람들을 괴롭힌다면, 아무도 아름답다고 말해 주지 않지요. 이렇듯 나를 멋있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고운 마음, 용감한 마음입니다. 〈파티에 간 사자〉를 보세요. 파티에서 사자가 멋있게 보이도록 원숭이가 여러 옷을 골라 줍니다. 하지만 사자는 원숭이가 골라 주는 옷들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사자는 멋있다는 의미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원숭이도 그런 사자의 마음을 알아차렸나 봐요. 사자는 사자처럼 보일 때 가장 멋있다는 걸 말이지요. 유아와 그림책을 보며 사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만약 사자가 된다면,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도 말해 보게 하세요. 유아는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당당한 마음을 갖추는, 자존감이 높은 멋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britta_teckentrup

 

브리타 테켄트럽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그리고 순수 미술가입니다. 그녀는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부퍼탈에서 자랐습니다. 브리타는 1988년 런던으로 이주하여 세인트 마틴스 칼리지와 왕립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브리타는 1993년부터 100권이 넘는 어린이 그림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이 책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녀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 후보 지명과 볼로냐 라가치 상 특별 언급 2회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호랑이를 깨우지 마'는 2018년 네덜란드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하늘 아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브리타는 에든버러 북 페스티벌, 헤이 페스티벌, 바스 페스티벌, 일러스트라투어에서 워크숍과 강연을 진행하도록 초청받았습니다. 영국에서 17년을 보낸 브리타는 현재 스코틀랜드 출신 남편과 아들과 함께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