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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할아버지와 손자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할아버지는 뭐든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손자와 나이가 들수록 아는 것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할아버지가 체리나무 아래 앉아 오손도손 나누는 대화입니다. 할아버지는 씨앗 하나가 뿌려져 쑥쑥 자라서 꽃 피우고 열매 맺는 체리나무 같다고 하시며 인생에 대한 비유를 들려 주십니다. 이야기 나누는 순간순간마다 사람과 자연의 모습을 두드러지게 강조하여 그린 그림이 삶의 깊이를 감지할 수 있게 합니다. 02_341.gif 02_341_01.jpg 02_341_02.jpg 02_341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알폰소 루아노 (Alfonso Ruano)

1949년 에스파냐의 톨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드리드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1976년부터 출판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에스파냐의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인 SM사의 미술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을 20권쯤 내면서 이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그림책『글짓기 시간』에서 특수한 사회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흥분된 정황을 잘 표현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