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면서 화가 나는 순간들을 잘 포착하여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주 작은 일에 화가 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 좋아할 거라고 말할 때, 혼자서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을 때,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자기만 혼날 때, 빨리 와 달라고 부탁했는데 마냥 시간을 끌어서 일을 엉망으로 만들 때……. 아이의 마음을 풀어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자유로운 선으로 스케치하고 수채화와 크레용을 섞어 그린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파리 국립 응용미술 학교와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다녔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 졸려!》, 《꼬마 돼지 레옹이 사랑에 빠졌어요》, 《옆집 할머니》, 《정말정말 화가 나요!》, 《루나와 파란 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