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친구와 함께 마음을 나눠요!
벤자민은 언제나 울리보텀 마을 곳곳을 신 나게 통통 뛰어다녔어요. 하지만 계속 여기저기 쿵쿵 부딪쳤지요. 벤자민은 사실 눈이 나빠 안경을 써야 했어요. 하지만 혼자만 안경을 쓰면 친구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 안경을 쓰기가 싫었어요. 또 안경이 자꾸 벗겨져서 통통 뛰기도 하기 어려웠지요. 벤자민은 고민이 되어 그만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때 위니와 월터가 다가와 벤자민을 위로해 주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모두 불러 벤자민에게 딱 맞는 선물을 만들기로 했지요.
벤자민은 안경을 쓰면 친구들이 놀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친구들은 아무도 벤자민을 놀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안경 때문에 걱정하는 벤자민을 위로하고,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했지요. 고민이 생겼을 때 혼자 끙끙 앓기보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면, 답답했던 마음이 한층 가벼워집니다. 또 친구와 함께 고민을 나누다 보면 심각하게 느껴졌던 문제가 예상보다 쉽게 해결되기도 하지요. 친구란 서로의 다른 점을 그대로 이해하고,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존재예요. 이 그림책은 벤자민과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을 보여 주며, 좋은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