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네 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새로 온 세라가 낯설어 친구들은 세라를 이야기에 잘 끼워주지 않았어요. 세라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어요. 게다가 거짓말을 숨기려고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냈지 뭐예요.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갔지요. 친구들에게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세라의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그런데 세라의 거짓말이 실제로 이루어졌지 뭐예요! 거짓말이 자꾸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에 재미를 붙인 세라는 점점 재밌는 거짓말을 궁리하기 시작했어요!
어릴 적에는 장난감 만들기에 하루 해가 지는 줄도 몰랐습니다. 재미있는 놀이를 찾던 중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기도 했지요. 현재는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며 움직이는 그림과 정지된 그림 사이에서 신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처럼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