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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꿀벌 201652093446.jpg

책 내용

꿀벌이 꽃송이에 내려앉았어요. 그런데 거기엔 파리가 먼저 와 자고 있었지요. 꿀벌 때문에 잠을 깬 파리가 화를 내자 꿀벌도 기분이 나빴어요. 결국 둘은 싸웠고 서로 날개 한쪽을 잃게 됐어요. 날개를 잃고 화가 난 꿀벌은 집으로 걸어갔지요. 그런데 가는 길에 황소개구리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황소개구리에게 잡혀 간 곳에는 파리가 먼저 잡혀 와 있었어요. 잠시 뒤 황소개구리가 다른 먹잇감을 더 찾으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지요. 이제 파리와 꿀벌은 꼼짝 없이 황소개구리에게 잡아먹히고 마는 걸까요? 20180710_04_01.jpg 20180710_04_02.jpg 20180710_04_03.jpg 20180710_04_04.jpg 20180710_04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나의 소중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파리와 꿀벌]을 보세요. 파리와 꿀벌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원수 같습니다. 서로에게 소중한 날개를 잃게 만들지요. 그러나 파리와 꿀벌은 뜻하지 않는 곳에서 다시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이후 파리와 꿀벌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지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길을 걷다가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칩니다. 이 많은 사람 가운데 누가 나에게 소중한 친구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쩌다 나와 어깨를 부딪친 사람이 어쩌면 내 평생의 친구가 될 수도 있지요. 그러니까 늘 내 앞의 사람이 내 평생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반갑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누구나 ‘친구’를 만듭니다. 내가 위험에 처할 때,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는 의지가 되고 힘이 되기 때문이지요. 유아와 그림책을 보며 어떤 친구를 사귀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런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세요. 친구라는 존재는 유아에게 즐거운 행운이며, 배려와 예의를 알게 하는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랜디는 텍사스의 휴스톤에서 태어났으며,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노래하는 병아리』와 『빨간 모자를 쓴 카우보이』외에 수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달팽이는 한 개, 게는 열 개인 게 뭘까요?』에서 그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달팽이와 게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