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아동문학의 대표적인 열일곱 캐릭터와 작가들이 들려주는 개성 넘치는 이야기
『캐릭터는 살아 있다』는 아동문학 평론가 김서정 선생님의 본격적인 아동문학 캐릭터 탐구서로 캐릭터 이야기와 더불어 캐릭터를 창조해 낸 작가론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아동문학의 대표적인 캐릭터와 작가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명쾌한 분석을 밝고 경쾌한 글로 풀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대부분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캐릭터는 살아 있다」와 월간 『열린어린이』에 연재했던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를 모은 것입니다. 개성 넘치는 열일곱 캐릭터와 작가들 이야기는 아동문학의 세계를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앨리스는 당돌하게, 톰은 유쾌하게, 프레드릭은 수줍게 볼을 붉히며
살아 있는 캐릭터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인어 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 머리 앤, 피터 팬, 삐삐….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모두 캐릭터가 중심인 작품의 주인공들입니다.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라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만났던 만화영화 속 주인공이기도 하고 찻잔에서부터 커튼까지 온갖 아동용품과 가정용품의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 곁을 지켜 온 캐릭터들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아동문학의 대표적인 열일곱 캐릭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개성 넘치는 열일곱 캐릭터와 그들을 창조해 낸 작가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찬란하게 빛나는 어린 시절로 이끌고 현재의 우리들 삶이 풍성해지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말썽 부리는 이유? 저를 보면 알게 돼요.”
“친구끼리 힘을 합해 이루는 일, 그게 바로 마법이죠.”
“차마 못 꺼내는 말, 제가 대신 속 시원히 해 드려요.”
아동문학의 대표적인 열일곱 캐릭터들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당돌한 앨리스, 유쾌한 톰, 수줍은 프레드릭,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삐삐. 살아 있는 캐릭터들은 이렇게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옵니다. 이 책은 캐릭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어린 시절의 추억과 마주하게 하고 책과 더불어 풍성한 삶을 만들어 가도록 이끕니다. 캐릭터의 이야기는 곧 작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캐릭터의 입을 빌려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따라서 작가들 자신의 이야기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또 다른 열쇠입니다. 우리 안에 살아 있는 어린 아이의 존재를 믿는다면 이제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캐릭터와 함께 삶을 나누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