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아기토끼의 이야기를 통해 드러내고 있는 책입니다. 식구 수가 많은 건 좋지만, 그 때문에 섭섭한 일들도 생깁니다. 아기토끼는 가족들이 너무 바빠 자기의 존재조차 잊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어느 날, 아기토끼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놀아 줄 새 가족을 찾아 집을 떠납니다. 들판의 풍경과 그 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큰 책장에 꽉 찰 정도로 시원하게 그렸습니다. 특히 동물 그림에는 털의 느낌이 나는 부드럽고 보들보들한 천이 덮여 있습니다.
셰필드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 문명을 전공했으며, 현재 영국 북부 컴브리아주에 살고 있습니다. 1991년에 본격적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하여 Walker Books의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곰을 좋아한다면』『체스 왕국』『뱀과 사다리』『엄마 품이 제일 좋아!』『우리 식구가 최고야』『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