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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작가 존 버닝햄의 신작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 꾸밈없는 글과 자유로운 화풍,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상력으로 오랜 세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독보적인 거장 존 버닝햄의 새로운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만약 너라면... 펠리컨과 하늘을 날고 싶어? 아니면 물고기들과 헤엄치고 싶어? 예의 바른 쥐와 심술궂은 고양이 중 누구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싶어? 낙타가 네 어깨에 토하는 게 싫어? 아니면 코끼리가 방귀를 뀌는 게 더 싫어? 달나라에서 자고 싶니? 아니면 새 둥지에서 자는 게 좋아?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빼어난 상상력으로 널리 알려진 존 버닝햄은 이번 신작에서도 그만의 유머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엉뚱한 질문들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끝없이 펼쳐진 상상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존 버닝햄의 초대장을 지금, 열어 보세요! 20180911_03_01.jpg 20180911_03_02.jpg 20180911_03_03.jpg 20180911_03_04.jpg 20180911_03_05.jpg 20180911_03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작가 거장 존 버닝햄의 신작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 세계적인 거장 존 버닝햄(John Burningham) 신작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More Would You Rather)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꾸밈없는 글과 자유로운 화풍,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상력으로 오랜 세월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독보적인 작가 존 버닝햄은 시처럼 간결한 문장, 어린아이처럼 천진한 그림으로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일궈 왔다. 엉뚱한 상상력과 넘치는 유머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그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함께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힌다. 난처한 선택의 순간조차 행복한 고민으로 바꾸는 엉뚱한 상상력 너라면… 꿀을 모으는 벌이랑 땅에 굴을 파는 토끼 가운데 누구를 도와주고 싶어? 펠리컨들이랑 훨훨 날고 싶어? 아니면 물고기들이랑 헤엄치고 싶어? 점잖고 예의 바른 쥐와 심술궂고 버릇없는 고양이가 있다면 누구에게 밥을 차려 주고 싶어? 어떤 동물을 키우고 싶니? 코알라? 독수리? 악어? 아니면 양?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에는 황당하고 기발한 질문들이 가득하다. 80대에도 여전히 어린이다운 장난스러운 마음을 간직한 거장이 던지는 유쾌한 물음들은 독자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자극한다. 독수리가 옷을 빼앗아 간다거나 코끼리가 방귀를 뀌는 상황은 어른들에겐 난감하지만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놀이다. 작가가 펼치는 상상 속에서 현실의 걱정을 잊고 한바탕 놀다 보면 누구나 시원한 해방감을 느끼고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된다. 간결한 문장과 천진한 그림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는 작가 존 버닝햄 『지각대장 존』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등으로 널리 사랑받아 온 존 버닝햄의 그림책은 단순한 듯 아름다운 그림과, 무심한 듯 심오한 주제로 전 세계 그림책 애독자들에게 읽혀 왔다. 이번 신작에서 그는 변함없이 쉽고 반복적인 어휘로 어린이를 사로잡고, 일견 서툴러 보이지만 자유분방한 채색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거장이 마련해 둔 그림 속 여백은 어린이가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투영할 수 있는 마법의 공간이 되고, 독자들이 스스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와 책을 함께 읽는 어른 독자 또한 어린이의 숨겨진 마음을 상상하면서 깊은 여운을 얻는다.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을 읽는 동안 어린이들은 마음껏 꿈꿀 수 있다. 펠리컨과 하늘을 훨훨 나는가 하면, 호랑이나 코끼리와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엉뚱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자신을 발견한다. 끝없이 펼쳐진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이끄는 존 버닝햄의 초대장을 지금 열어 보자.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37년 영국 잉글랜드 서레이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그림책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열 번 이상 학교를 옮겨 다니다가 결국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이자 관습을 거스르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유명한 서미힐 스쿨을 다녔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 공부보다는 숲과 동물에 빠져 살던 괴짜 소년이었는데, 당시의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버닝햄은 '2차 세계대전으로 1년간 학교에 안 다녔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회상한다.  미술 공부는 런던의 센트럴 아트스쿨에서 했다.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진지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덜 지적인 것은 아니다. 경험이 부족할 뿐"이라고 말하는 버닝햄은 어린이를 계몽의 대상으로 보는 낭만적인 생각을 혁명적으로 뒤집는다. 버닝햄의 그림책들은 권위적인 교육 풍토에 대한 비판을 통해 자유로운 교육 환경과, 차별이 없는 사회, 인간의 환경 파괴로부터 동물을 보호, 무심한 부모로부터 관심과 사랑, 영원한 친구와의 우정,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는 사랑등 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의 메세지 전달은 독특한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버닝햄 매니아들이 있다. 

 

1964년 첫 번째 그림동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그린어웨이 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일약 어린이 그림책 세계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70년 <검피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다. 아내 헬렌 옥슨버리도 그림동화 작가이며, 세 자녀들 (루시, 빌, 애밀리) 역시 모두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 연령은 다섯 살"이라며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으셨고, 83세로 2019년에 돌아가셨다. (사망 : 2019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