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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어린이가 4살~6살 사이의 그린 그림과 그 당시에 사용한 말로 책을 꾸렸습니다. 아이가 하는 말을 육아일기에 적어두었고 아이가 그리는 그림들을 철해두었다가 아이의 말과 그림을 맞추어서 편집을 했지요. 4살에서 6살 때란 자기 발로 돌아다니며 바깥세상을 탐색하는 시기이자 말을 시작하는 시기이며 자기가 보고 겪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많고 풍부했습니다. 책으로 엮기 위해 편집하면서 당황한 것이 그림은 많은데 그 내용에 해당하는 ‘말’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이 책엔 아이들의 말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서로 교류하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어있고, 또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면 좋겠다는 바램도 들어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많이 배워야 한다는 생각, 아이들은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가르쳐야 되는 그런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안 가르치는 책’이란 말을 떠올렸고, 그런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20181022_02_01.jpg 20181022_02_02.jpg 20181022_02_03.jpg 20181022_02_04.jpg 20181022_02_05.jpg 20181022_02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2010년에 태어났습니다. 분홍색을 좋아하고, 자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며, 하루종일 놀아도 더 놀고 싶어하는 어린이입니다. 어서 어른이 되어 아기를 많이 낳아 기르고 싶다는 포부가 있으며, 장래에 발명가가 되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발명해내면 세상이 좋아질거라고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나비처럼 날고, 힘쎈 마녀가 되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 쓰고, 우주여행이 꿈입니다.

만든 책으로 『그림책국어1 해 물어』, 『그림책국어2 낚시』, 『그림책국어3 공부 왜 해?』, 『아빠는 해초 낚시꾼 - 1학년 그림 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