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우리와 똑같은 친구
현석이네 반에 새로 온 친구 준이는 휠체어를 타고 있어요. 친구들은 휠체어도 궁금하고, 준이가 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지도 궁금했어요. 준이는 친구들의 물음에 “나는 걷지 못해서 움직이려면 이 휠체어가 꼭 필요해.”라고 밝게 웃으면서 말하지요.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노래도 부르며 활동해요. 친구들은 밝고 씩씩한 준이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먼저 반갑게 인사하기
현석이는 준이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도 준이의 밝게 웃는 얼굴이 자꾸 생각났거든요. 하지만 준이가 걸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슬퍼졌어요. 엄마에게 준이 이야기를 하다가도 얼굴이 어두워지곤 했지요. 엄마는 현석이를 꼭 안아 주었어요. 그리고 준이에게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해 보라고 조언했지요.
다음 날, 유치원에 간 현석이는 엄마의 조언대로 준이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그리고 현석이는 자전거를, 준이는 휠체어를 타고 함께 놀이터로 달려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