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_01[1].jpg
시화호의 기적 korea.jpg
  • 그림작가 윤정미
  • 글작가 김정희A
  • 출판사 사계절
  • 페이지
    136 쪽
  • 발행일
    2018-10-24

책 내용

바다와 갯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화호 이야기 어느 날 어섬 사람들은 이상한 소문을 들었어요. 방조제를 쌓아서 바다를 막고, 갯벌을 육지로 만든다는 거예요. “바다가 없어지면 우리는 어떻게 살지?” 어섬 사람들은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방조제가 완성되자 곧 물이 오염되어 갔어요. 그렇게 탄생한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가 되었어요. “우리 함께 시화호를 살립시다! 바다를 살립시다!” 사람들이 뜻을 모으자 기적이 일어났어요. 물이 다시 맑아지고 갯벌이 생겨나기 시작한 거예요. 갯벌 생물들과 철새들도 돌아왔지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우리 함께 시화호에 일어났던 이야기를 들어봐요. 20181119_01_01[1].jpg 20181119_01_02[1].jpg 20181119_01_03[1].jpg 20181119_01_04[1].jpg

출판사 보도자료

‘국토 개발’로 사라진 갯벌들 우리나라는 1990년대까지 서해안 곳곳에 대규모 간척 사업이 이어졌습니다. 좁은 국토를 넓힌다는 명분과 굴곡이 심한 서해안의 지형이 간척에 좋은 조건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화성호, 시화호,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간척 사업은 하나같이 대규모 환경 재앙을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방조제를 허물고 다시 갯벌을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간척 사업으로 탄생한 시화호 1986년에 시작한 시화지구 개발 사업은 당시 동양 최대의 간척 사업으로 불릴 만큼 대규모 공사였습니다. 그러나 완공 직후부터 심각한 환경오염을 불러와 큰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조력발전소 등이 자리 잡으면서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시화호가 오염되고 다시 복원되는 과정은 ‘시화호의 기적’으로 일컬어 질 만큼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시화호의 역사를 품은 어섬 이 책은 시화호가 생기면서 섬이었다가 육지가 된 어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어섬 주민들은 바다가 막히고 갯벌이 사라진 후 고기잡이와 조개 채취를 하던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을 떠나거나 포도밭을 일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화호의 오염이 심각해졌을 때 어섬 주민들이 앞장서서 정부에 항의했고, 시화호 복원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오랫동안 역사 동화를 써 온 김정희 작가는 어섬 주민들을 취재하여 시화호가 바다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글 속에 담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jmyooncolor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공부했고, 호텔에서 마케팅에 관한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함께 가면 좋아요》, 《자꾸자꾸 배아픈 도도》, 《조선 역사 그날, 무슨 일이?》, 《토끼와 고슴도치》, 《나 좀 도와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