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_05.jpg
보노보노가 늘 응원할 거야 2016519141626.jpg

책 내용

보노보노는 아빠와 함께 숲에서 가까운 조용한 바다에 삽니다. 어느 더운 여름날, 보노보노는 친구인 포로리, 너부리와 바다에 돌을 던지며 놀고 있었습니다. 보노보노가 돌을 집으려고 하자, 그 돌은 뿌리가 박힌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것은 돌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색과 모양을 바꾸는 츠와이오라는 식물이었습니다. 너부리 패들은 이런 츠와이오로 장난을 쳤습니다. 이를 안타까워한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너부리 패들이 더 이상 장난을 칠 수 없게 츠와이오를 꽃밭으로 옮겨 주는데……. 이제, 츠와이오는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츠와이오 자신으로 살 수 있을까요? 20181127_05_01.jpg 20181127_05_02.jpg 20181127_05_03.jpg 20181127_05_04.jpg 20181127_05_05.jpg 20181127_05_06.jpg 20181127_05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이와 어른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 보노보노! 국내 첫 그림책으로 만나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보노보노>는 벌써 30년 넘게 만화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보노보노>를 이제는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책 《보노보노가 늘 응원할 거야》는 작가가 연재 20주년을 기념하여 펴냈던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그동안 만화로만 보노보노를 만났던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따뜻한 색감의 파스텔로 표현한 그림은 캐릭터들을 더욱 살아 움직이게 한다.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는 엉뚱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아주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별것 아닌 이야기에 기운을 얻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감동한다. 《보노보노가 늘 응원할 거야》는 혹시 지금 힘들지라도,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 보노보노와 포로리의 도움으로 자신이 진짜 되고 싶은 것을 찾아낸 츠와이오의 이야기는 지금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을 응원한다. 보노보노가 보내는 따뜻한 응원 츠와이오는 나일지도 모르고, 너일지도 몰라! 더운 여름날, 바다에서 친구들과 놀던 보노보노는 돌처럼 생긴 식물, 츠와이오를 집어 든다. 보노보노가 집어 든 츠와이오는 사실, 남의 시늉을 하며 모양을 바꾸는 이상한 식물이다. 여름에 돋아나는 식물인 츠와이오는 고약한 냄새 때문에 모두가 싫어해서 발견하면 캐서 버려 버린다. 그래서 츠와이오는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색과 모양을 바꾸는 것이다. 너부리 패들은 이런 츠와이오로 장난을 치며 괴롭히지만,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츠와이오가 안타까워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마침내, 츠와이오는 꽃밭으로 옮겨져서 자신이 원하던 모양을 찾는다. 사실, ‘츠와이오’라는 식물은 작가가 만들어 낸 가상의 식물이다.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는 츠와이오에 대해 자신만의 형태가 없는 이상한 생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미움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하면서 남의 시늉을 하며 살고 있다고. 하지만 작가는 그런 츠와이오도 지금만 그럴 뿐, 내일, 다음 달, 내년, 그리고 어른이 되면 어찌 될지 알 수 없고, 언젠가는 정말 행복해져 있을지 모른다며 용기를 준다. 츠와이오는 시늉을 한 게 아니에요. 츠와이오는 여러 가지가 되어 보고 싶었던 거예요. 그리고 마침내 츠와이오는 자기가 되고 싶은 것을 찾아냈지요. - 본문 중에서 《보노보노가 늘 응원할 거야》는 츠와이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응원해 준다.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찾아낸 츠와이오가 어쩌면 지금의 나일지도, 혹은 너일지도 모른다고. 그러니 괜찮다고 말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Mikio Igarashi,いがらし みきお,본명: 五十嵐 三喜夫 1955년 일본 미야기 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 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이 책, 『보노보노』이다.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년,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 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