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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아이 눈에 비치는 수학은 어떨까요? 수를 생각해 보면 한 개, 두 개, 세 개 등 세는 것으로 아이가 수학을 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보는 세상은 그런 생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느낌으로 보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감각적 자극이 풍부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그런 감각적 경험이 풍부해지면 수학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아이에게 개수를 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하나에 하나를 더한다는 개념은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에게 딱딱한 수학을 요구하는 문제부터 제시한다는 것은 아이에게 수학의 부담을 어렸을 때부터 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수학이라는 거대한 산을 처음 올라갈 때 가벼운 마음으로 수학을 만날 수 있게 해 주려고 합니다. 수학의 개념적 접근이 아니라 감각적 자극을 충분히 주기 위해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학을 첫걸음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숫자와 도형의 추상성을 귀엽고 예쁜 그림들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수학에 나오는 기호와 도형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수학을 그림으로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에 수학을 품어 아이가 책을 한 번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볼 수 있게 하여 수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친근해지고 수학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20181207_06_01.jpg 20181207_06_02.jpg 20181207_06_03.jpg 20181207_06_04.jpg 20181207_06_05.jpg 20181207_06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