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글읽기를 좋아하고
옳은 일을 위해 싸우고 싶다던 에멀린 팽크허스트
불평등과 차별을 세상에 알리고 투표권을 얻다!
영국의 여성참정권론자인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이야기입니다. 부유하고 화목한 집에서 태어난 에멀린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옳은 일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가르치며 사회 운동에 관심을 갖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세 살 때 글을 깨친 에멀린은 책을 읽으며 책 속 주인공처럼 자신도 먼 미래에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성과 남성이 차별 받지 않으려면 동등하게 선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던 리디아 베커의 강연을 듣고 자신도 여성 참정권을 위해서 싸워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에멀린의 작은 마음에서 자라난 꿈은 오늘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다
에멀린이 살던 시절, 여성은 대학에 갈 수도, 직업을 가질 수도, 선거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 시대를 열었지만, 남성들만 정치에 참여하는 불평등은 계속되었지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여성이 직접 정치에 참여해 법을 바꾸고 사회 구조를 바꾸어야 했습니다. 에멀린은 영웅이 되겠다던 어릴 적 꿈을 나침반 삼아 자신의 역할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운동에 뛰어들지요. 하지만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도 같은 상황만 반복됩니다. 그사이 남편을 여의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었지만, 에멀린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찾고 더 적극적으로 운동을 펼쳐요. 수차례 감옥에 끌려가면서도 굴하지 않지요. 그리고 결국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냅니다. 영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유럽으로, 전 세계로 퍼져 오늘날의 세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에서 시작된 꿈으로 오늘날의 우리는 예전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꿈의 힘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죠.